시흥시 17

시흥시, ‘노인정 기부품 빼먹는 범죄’ 논란 [3보]

요소수 기부품 200개 누락 의혹 ‘일파만파’ 시 공기업 사장의 ‘성추행 기사 내리기’ 총력 사과 없는 시흥시 향해 더 비난, 성인지 비판 기자를 오빠로 불러, 승승장구한 직원 뒷배는?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최재윤 기자] 시흥시 자치단체가 지역 노인정으로 기부된 전자제품을 팔아먹어 어르신들이 고발하는 등 ‘요소수 200개’ 기부품 행불 의혹도 동시에 일고 있다. 제보자와 지인 A 씨가 통화한 녹취내용은 이렇다. "요소수 200개 중 열 개만 받았다"라고 해달라며 사주하려고 했던 내용의 녹취록을 제보했다. 제보자 지인은 "이거 터지면 안 된다"며 "시흥시가 난리가 난다"는 등 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이어 노인정에서 전자제품을 팔아먹었다고 고발했다. 그러나 요소수 사건은 묻었다는 요지의 내용도 있..

[기자수첩] 시흥시 '성추행' 진실과 출연금 남용 논란

광고집행 직권남용 협박?··· ‘부정청탁 언론협회’이사 중심 자치단체 '출연금' 투명성…복지 포인트 환수 등 파문 확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시흥시 범죄로 분석되고 있는 글이 SNS로 올라와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그러나 사실 여부는 늦장 대처로 이어져 비난과 언론 보도가 나오고 나서야 만지작거렸다. 한 사이트에 고발된 내용은 언론에 대한 부당한 압력 사례가 있었다고 했다. 지방 언론사는 대부분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수익은 광고로 의존하고 있다. 권력자들이 열악한 언론기관을 흔들 수 있는 무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민주화된 현재도 항상 발생할 수 있어 취재기자는 항상 고뇌 속에서 진실을 말하기도 한다. 경기도 시흥시는 현재 80년대와 같은 조직과 인적 구조를 갖춘 57만 도시로 알려졌다...

시흥시, 성희롱 당사자 공기업 사장 '쉿' [2보]

시흥시 관피아 조직, 감사관 등 여성 인권 외면 ‘민낯’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시흥시 관피아 조직의 성비위 솜방망이 처분이 다시 재점화되어 공직자 노조 게시판에 글이 게재되면서 댓글의 내용은 그간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 고통을 분노하는 심정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 범죄자와 옹호하는 세력을 색출하라는 여론은 강력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시흥시 공무원들은 엉터리 감사 처분과 성희롱과 관련된 내용을 노조 게시판에 적시했는데 ‘한 두 번이’가 하는 뼈아픈 강조를 댓글로 남겨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언론기사까지 틀어막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포털에 있던 내용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언론도 믿지 못하는 사이비 행태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경기도 시흥시는 성비위 사실이 있는 ..

[데스크 칼럼] "시흥시, 성희롱 당사자 공기업 사장 발탁해 파문"

시흥시 감사관 등 여성 인권 외면한 논란 공무원 징계 솜방망이··· 관피아 조직 민낯 성범죄자가 활개를 치자 노조 게시판 난리 [기자들의 눈] 시흥시 관피아 조직의 성비위 솜방망이 처분이 다시 재점화되어 공직사회 분위기는 노조 게시판에 글이 게재되면서 댓글 등 엉터리 감사와 처분에 대해 비난의 봇물은 거세게 쏟아지고 있다. 실제 경기도 시흥시는 성비위 사실이 있는 전직 기관장을 공기업 사장으로 발탁해 도덕성 판단 기준이 낙제 수준의 문제를 불러왔다. 지난 2018년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장 J 씨가 최근 시 출연 공기업 사장으로 재직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중심에 섰다. 성희롱을 당한 여성은 출근하지 않는 2차 피해를 발생했다. 당시 성비위 파장을 불러 왔던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