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62

민선8기 원년, 옹진군 인구 증가···‘하향 넘어 전환’

최근 4년간 이어진 인구 감소에서 증가로 나타나 해법을 담아 인구 3만을 향한 성장 모형 구축할 것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옹진군은 최근 4년간 이어진 인구 감소기를 지나 민선8기 원년인 2022년을 전환점으로 2017년 이후 전년대비 인구가 처음으로 271명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옹진군은 민선8기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군정목표로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산재해 있던 인구정책을 총괄 관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앞으로의 인구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 전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 출산장려금, 무상급식, 외국어교실, 인재육성재단 운영 등 보육・교육 사업 ‣ 백령 공항 건설, 연도교 건설, 영흥~인천 간 급행버스 운행 등 교..

문경복 옹진군수, 7개면 신년인사회 통해 소통행보 시작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즐겁게 현장방문 실시 20일까지 7개면 취임인사회···23년 군민과 함께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아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4일 북도면과 5일 연평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0일까지 7개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신년인사 및 소통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계묘년을 맞아 도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하여 화합과 소통의 군정운영을 꾀하고자 실시하며, 북도면과 연평면을 시작으로 덕적·자월면, 백령·대청면, 영흥면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 방문을 통한 지역주민 신년인사회를 실시로, 군정 업무계획 및 주요사업 안내, 민생현장 및 주요사업장 방문, 유관기관 위문 등으로 진행한다. ​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을 새롭게,군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3.01.06

인천시, 옹진군 고위험음주율 원인과 해결책 마련

질병청, 공모사업 선정된 옹진군 건강문제 원인규명 중재사업 제시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조사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중재연구’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지역별 건강수준 특성과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사업이다. ​ 질병청이 조사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에 따르면, 옹진군 지역주민의 고위험음주율은 전국 하위수준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건강취약지표 해소를 목표로 옹진군을 사업대상으로 발굴해 연구주제를 제시했다. ​ 시는 발표력과 실행력, 사업수행의지, 기관 관심도 등 평가지표에서 거의 모든 심사 평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시는 앞으로..

문경복 군수 신년사···‘농·어업인, 귀농·귀어 정책 집중’

교통권은 인간다운 삶, 사회적 기본권 [기자들의 눈] 문경복 옹진군수는 새해 자월도 아름다운 일출이 떠오르는 모습처럼 옹진군의 비전은 ‘농·어업인, 귀농·귀어 정책을 집중적’으로 군정을 펼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2023년 기묘년 새로운 번영의 각오를 밝혔다. ​ 문 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라며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닥친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기상재해, 농산물 작황 부진, 코로나의 불확실성 등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백령 공항 건설계획 확정, 정주지원금 인상, 여객선 준공영제 추가 ..

"문경복 옹진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앞장"

협의회 “접경지역 DMZ․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회장으로 있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 “접경지역 DMZ․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특히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접경지역의 탄소중립 방안이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구성했다. ​ 이번 심포지엄(공중토론)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옹진군을 대표해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

"제27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농업인 한마음 대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옹진군 농업인과 내빈 2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7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한편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옹진군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흥 풍물패 및 오제이 사운드 밴드의 식전 축하공연과 오현석 대표(영흥면 니오타니 팜)의 산업곤충 비전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우수농업인 7명 표창과 떡 케이크 자르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문경복 옹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방정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세미나 개최"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 논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역할 및 재원마련방안을 명확히 해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3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국내 관계 전문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문경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옹진군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협의회가 공동의 광역적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마련을 위하여 특별지방자치단..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어린 꽃게 70만 마리 방류“

어린 꽃게 내년 봄 어획이 가능한 크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옹진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양식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9월 7일과 8일 백령‧대청도 해역에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 올해 신설된 연구소에서 생산․방류하는 물량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난 7월과 8월에 1,2차 방류를 통해 이미 약20만 마리를 방류했고, 금번 3차 70만 마리까지 총 90만 마리의 방류를 마쳤다. ​ 관련 공무원, 백령‧대청지역 어촌계장,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가 진행됐으며, 해역의 특성에 맞게 백령지역은 해상에서 대청지역은 육상에서 방류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 3월 준공한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1cm이상..

문경복 군수, 해병대사령부 방문...“관·군, 상생발전” 앞장

추석명절 겸 위문...서해5도서 방위 지킴이 감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가 해병대와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 군에 따르면 "문 군수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지난 8일 만남에서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인 서해5도서의 방위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해병대사령부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 옹진군은 군부대와의 관계가 중요한 지역으로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4번쨰 금요일)이 지정될 정도로 서해평화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군간의 우호적 관계구축 등 항시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는 것, 이날 문 군수 방문은 서해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

옹진군, 섬 발전 도모 위한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

북도면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행정지원 최선 행복한 대청면 되도록 화합 및 단결력 끌어올릴 것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할 현장 실천 리더로 활동할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해 9월 5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옹진군의 종합행정을 펼치는 이가 바로 면장이다. 새로 부임한 면장들은 옹진군 면정의 막중한 책임이 크다고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첫 번째로 여명옥 북도면장은 북도면의 대한 설명인데 교통 이점과 천혜자연을 가진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여명옥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지원실 여성장애인팀, 여성아동팀, 법무감사과 감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