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57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인천서 3년 만에 개최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열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 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대회준비와 함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소매 걷어

2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해 100개 업체 지원 점포환경개선·홍보 및 광고·위생 및 안전관리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5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0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0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90개 업체를 모집했던 1차 사업에는 총 330개 업체가 신청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한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외부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오프라인 광고 등) △위생 및 안전관리(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 CCTV 구매 및 설치, 가스․..

인천시, “주요 간선도로,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소매 걷어

국토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선정 국비 54억 확보,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안전운전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의 교통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그 발표는 교통사고 예방 차원으로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이라고 6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54억원과 시비 82억원을 매칭 총 136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간선도로 55개 노선, 389km에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 이번 구축사업은 도시부 주요 간선도로 구간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민간 네비게이션에 제공해 안전운전을 돕고,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CCTV를..

아트센터인천, 하반기 화려한 라인업 공개 나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협주곡 1번으로 작곡가 시리즈 피날레 장식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김선욱 등 굵직한 해외공연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차별화된 시리즈와 라인업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하반기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고 6일 밝혔다. ​ 센터는 오는 17일 ‘작곡가 시리즈, 프로코피예프’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시리즈인 ‘작곡가 시리즈’에서는 2020년 차이콥스키, 2021년 라흐마니노프에 이어 2022년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 이번 피날레를 장식해 줄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다. K-Classic 선두 주자라고도 할 수 있는 신지아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

중구 근대역사 품고 139년 전 인천개항장 밤 행사 개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문화재 활용한 문화체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유산 의미를 전달하고, 야간형 지역상생행사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24일과 25일,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7회째 맞이하며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를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이다. ​ 올해는 첨단 드론을 활용해 인천개항장의 밤하늘을 문화재로 수놓을 '문화재 드론쇼'를 선보인다. 또 지난해 '개항장 메이커스..

인천은 재즈가 흐르는 캠프마켓 콘서트로 변신

녹색 나눔의 장(場)으로 변신 운영 캠프마켓 재즈콘서트와 녹색 나눔장터 개설 12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시민과 합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가을의 문턱으로 성큼 다가온 계절이다. 인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캠프마켓을 운영하는데 ‘재즈의 선율과 함께 녹색 나눔장터’가 시민들을 맞는다. ​ 인천광역시는는 9월 17일 캠프마켓에서 재즈콘서트와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열고 음악이 흐르는 시민참여공간으로 꾸며진다고 5일 밝혔다. ​ 시는 캠프마켓의 반환과 일부구역 개방에 맞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캠프마켓 개방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구나 즐기며, ..

120미추홀콜센터 추석 연휴 상담사 149명 투입 특별운영

교통정보·응급의료·문화행사 등 정보제공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지원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특별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응급의료·전통시장·문화행사 외에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인천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추석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각 구와 관계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콜..

인천시, 태풍 ‘힌남노’ 초기 대비하는 비상근무체계 특별 가동

유정복 시장, 상황점검회의 주재 시설물 점검 및 피해 최소화 지시 시,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 관리 피해 예방조치·안전사고 주의 당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초기대응단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강력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고 있고, 그 위력이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보다 더 클 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해 시내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도로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철거하고, 창문·간판 추락 방지 및 항만, 선착장 내 선박 안전조치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시설입소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 원스톱 공감돌봄상담창구, 군·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확대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체제에서 실질적인 시설입소 없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돌봄체계 서비스 마련에 소매를 걷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인천시는 노인인구가 2021년 41만 6000명(14.2%)에서 2027년 62만 1000명(20.7%)으로 늘어나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가족 부양의무 인식약화 등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지역의 돌봄서비스 수요는 꾸준..

인천시 동구,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개관

예술이 머무르는 배다리 1930년대 공간 눈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과거 배다리 시장 전성기에 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했던 옛 여인숙을 보존·활용하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을 조성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편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95㎡ 갤러리, 체험숙박, 마을카페, 개방형공원을 조성했다. ​ 아트스테이는 문화예술 기획․전시 등에 전문 능력을 갖춘 잇다스페이스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김찬진 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