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선물받기 등 관광객 대상 다양한 참여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지난 20일 최근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친환경 클린관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각종 ‘생활쓰레기, 폐기물, 오·폐수 등으로 관광지의 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친환경 여행의 소중함 느끼고 지구와 해양을 살리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줍고 주최측에 전달하면 과자 스낵(자갈치, 고래밥, 새우깡)을 주는 ‘쓰레기 줍고 과자 선물받기 행사’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연을 통해 알리는 ‘해양살리기 버스킹 공연’ △환경정화 활동 후 사진 찍어 SNS 인증 후 선물 받는 행사 △친환경 관광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