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중구 근대역사 품고 139년 전 인천개항장 밤 행사 개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문화재 활용한 문화체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유산 의미를 전달하고, 야간형 지역상생행사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24일과 25일,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7회째 맞이하며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를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이다. ​ 올해는 첨단 드론을 활용해 인천개항장의 밤하늘을 문화재로 수놓을 '문화재 드론쇼'를 선보인다. 또 지난해 '개항장 메이커스..

인천은 재즈가 흐르는 캠프마켓 콘서트로 변신

녹색 나눔의 장(場)으로 변신 운영 캠프마켓 재즈콘서트와 녹색 나눔장터 개설 12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시민과 합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가을의 문턱으로 성큼 다가온 계절이다. 인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캠프마켓을 운영하는데 ‘재즈의 선율과 함께 녹색 나눔장터’가 시민들을 맞는다. ​ 인천광역시는는 9월 17일 캠프마켓에서 재즈콘서트와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열고 음악이 흐르는 시민참여공간으로 꾸며진다고 5일 밝혔다. ​ 시는 캠프마켓의 반환과 일부구역 개방에 맞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캠프마켓 개방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구나 즐기며, ..

120미추홀콜센터 추석 연휴 상담사 149명 투입 특별운영

교통정보·응급의료·문화행사 등 정보제공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지원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특별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응급의료·전통시장·문화행사 외에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인천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추석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각 구와 관계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콜..

인천시, 태풍 ‘힌남노’ 초기 대비하는 비상근무체계 특별 가동

유정복 시장, 상황점검회의 주재 시설물 점검 및 피해 최소화 지시 시,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 관리 피해 예방조치·안전사고 주의 당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초기대응단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강력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고 있고, 그 위력이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보다 더 클 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해 시내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도로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철거하고, 창문·간판 추락 방지 및 항만, 선착장 내 선박 안전조치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시설입소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 원스톱 공감돌봄상담창구, 군·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확대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체제에서 실질적인 시설입소 없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돌봄체계 서비스 마련에 소매를 걷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인천시는 노인인구가 2021년 41만 6000명(14.2%)에서 2027년 62만 1000명(20.7%)으로 늘어나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가족 부양의무 인식약화 등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지역의 돌봄서비스 수요는 꾸준..

인천시 동구,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개관

예술이 머무르는 배다리 1930년대 공간 눈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과거 배다리 시장 전성기에 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했던 옛 여인숙을 보존·활용하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을 조성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편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95㎡ 갤러리, 체험숙박, 마을카페, 개방형공원을 조성했다. ​ 아트스테이는 문화예술 기획․전시 등에 전문 능력을 갖춘 잇다스페이스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김찬진 구청장은 ..

[인천이 좋다] 인천 반도체 혁신거점 도시... 금융 메카와 물류 문제 해결

https://www.youtube.com/watch?v=2hC9m0fzowM&t=1260s [기자들의 눈]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 발전 질주가 심상치 않다는 여론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적극 행정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행복을 준다. 인천 K반도체 등 금융의 물꼬를 튼 인천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 1인가구 50만 육박해 생활 실태조사 실시

빅데이터 분석자료 활용해 종합 지원대책 마련 활용 1인가구 3500가구 대상 주거, 안전, 건강, 경제 등 조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올해 6월 말 기준 인천의 1인가구가 약 50만가구, 전체가구의 38.1%로 나타난 가운데, 인천시가 1인가구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수요 파악과 정책개발을 위해 오는 9월까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활용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시행됨에 따라 1인가구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과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인천시 1인가구 중 생애주기별(청년, 중장년, 노년), 성별 등을 고려해 총 350..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 자치단체 환영

동구․중구 원도심 행정구역 통합 시너지 효과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31일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중구 내륙지역 행정구역 통합 개편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 동구와 중구는 행정구역이 동인천역을 경계로 나뉘어 있지만, 역사의 뿌리를 함께하고 1호선 교통권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학군을 공유하는 등 정서·환경·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에 있다. ​ 김찬진 구청장은 이러한 공통점으로 인해 동구·중구 내륙지역 통합은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등 원도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동구·중구가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구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구역 조정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