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인천시 2군‧8구에서 2군‧9구로 개편, 기초단체들 환영

중구‧동구→제물포구‧영종구로 구명 변경 서구→서구‧검단구로 분구 추진 https://www.youtube.com/watch?v=h_2-Kk5C1bk&t=2s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1일 공감회의실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안을 통해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현행 체제는 1995년도 2군·8구로 확정된 이후, 27년 동안 행정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1995년도에 235만명이었으나 2022년 7월 현재 61만명이 증가한 296만명이다. 기초자치단체당 평균 인구 수는 29만6000명으로 광역시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민원 건수도 ..

인천시, 강화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것

민생소통 대장정 두 번째 일정으로 강화군 방문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과 강화해안도로 개설공사 점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하는 ‘민생소통 대장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날 유 시장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강화해안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전망대 내부에 관망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집중 호우를 대비한 낙석방지망, 옹벽, 녹생토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약 2만㎡에 화개정원 조경 식재공..

인천시, 공직자와 시민 함께 한 아카데미 개최

수변공간 통한 도시브랜드 재창조로 9월 1일 오전 8시, 유튜브 시민 참여 에드워드 양 박사, 공직자·시민 대상 강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일 오전 8시 인천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브랜드 재창조’를 주제로 ‘제6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강연자로 나선 대구시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Edward Yang·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한국계 영국인으로 런던대학 바틀렛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설계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한국수자원공사 미래도시센터장을 역임했다. ​ 양 박사는 도시의 항만 수변공간이 도시의 경제․문화적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자본이었음을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한국의 관문인 인천의 항만과 수..

인천시, '불필요·비효율 위원회 정비'...시정혁신 소매 걷다

현재 운영되는 270개 위원회 중 정비대상 27개 최종 선정 올해 안에 8개 위원회는 폐지·통폐합, 비상설 19개는 정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 27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정혁신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정비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 산하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한 위원회는 폐지하고, 기능 중복 또는 유사 위원회는 통폐합, 존치는 필요하나 안건이 적은 위원회는 비상설화하는 등 정비하기로 했다. ​ 현재 시에는 270개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 시는 법령에서 규정된 위원회 171개를 제외하고, 조례나 규칙..

인천시, 치매에도 안심한 도시 만들기 앞장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 양성 운영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 개발 전 세대 대상 치매인식 개선에 총력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치매케어로 ‘치매 돌봄 특별시’ 전 세대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휴머니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원 강화를 통해 인간적 존엄을 지키는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국내 유일의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해당 돌봄 기법을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교육자 양성을 위해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IGM연구소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했으며 지난 8월 22일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0차례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28일 인천시는 교육을 이수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는 치매환자 치료·관리·..

인천시 개발사업 관련 컨설팅 가장 많아 눈길

테마 별 세분화 한 상담창구 운영 실시 업무 적법성·타당성 검토 후 의견 제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감사’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 해석을 통해 도시개발구역 예정지 내 도로설치에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가 하면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관련 공사용 임시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및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공사비 절감 및 사업기간 단축 등의 적극 행정을 지원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제도·규정의 적용 및 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 감사관실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시스..

이번 가을 꽃게철 연평어장 안전조업 발표

시 주축 8개 연평도 건설업대책반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는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시기(9. 1.~11. 30.)를 맞아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 옹진군 등 10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했다. ​ 연평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인접된 곳으로 지역적 특성상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옹진수협, 인천해양경찰 등의 협조로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현지 대책반을..

인천시·신세계, 청라 돔구장 건립 등 사업 공동 협력

스타필드청라·돔구장 조속 추진, 시는 전철역사 신설 협조 인천 지역 발전과 국제도시로 위상 높이기 위해 상호 맞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시민들의 숙원인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이 건설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 이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돔구장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울7호선 전철역사 추..

인천시·지역 군부대, 비상시 CCTV 영상 공유로 안보 지킨다!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 ‘CCTV 영상정보 제공 업무 협정식’ 적 침투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 시 용의자 동선확보 등 초동 대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책임부대인 어창준 육군17사단장 및 조영수 해병대 2사단장이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갖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군부대는 비상시 시스템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능, 모니터링 시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방안 마련,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자원 상호지원 및 연락관 파견”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정이 지역안보뿐 아니라 산불, 홍수 등 재난사태 대응에 있어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

인천시 2023년 예산 키워드, '미래 준비'

민생경제 재도약 견인...2023 기획·재정분야 예산 토론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재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이 각각 기획조정실과 재정기획관실의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기획분야 예산의 핵심은 인천의 미래정책 개발이란 주요 미래구상 분야에 대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 집단이 시장님께 직접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