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6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 개최

힘찬 출발 알린 공단···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등 논의 2개월마다 정기회의 통해 깨끗한 인천환경 위해 협력 한뜻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날 10개 기관이 참석했는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로 확인됐다. ​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천의 주요 환경 현안 중 하나인 악취관리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 악취관리기..

서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돌입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서구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되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금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한다. ​ 서구는 연휴 기간 전과 중을 2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1단계는 현재 진행 중으..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환경 변화 위한 연수구 잰걸음

총 14억 4300만 원 투입해 2023년도 가로녹지대 유지관리사업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연수구는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가로녹지에 대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과 공사를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 2023년도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 예산은 총 14억4300만 원으로 녹지대 유지관리공사(송도1, 2구역)와 유지관리용역에 각 10억5300만 원, 3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먼저 녹지대 유지관리공사는 1구역[1, 2, 3, 4(일부)공구]과 2구역[4(일부), 5, 7공구]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제초(기계·인력) △전정(관목·교목) △녹지부산물 운반 등 장비를 동원한 전반적인 수목 생육 관리를 추진한다. ​ 또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은 송도국제..

인천경제자유구역 미추홀공원 편의시설 등 대폭 확충

송도 미추홀공원 재단장 완료···예산 20억 원 투입 정비 사업 마무리…수변데크·어린이놀이터·야간조명 등 설치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편의시설을 재단장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편의시설 확충 등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미추홀공원 정비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미추홀바다 내 보행 수변데크와 어린이놀이터가 새로 설치된 것을 비롯 미추홀공원 명칭 표지판, 장애인 진입 동선, 쉼터, 평의자, 썬베드, 화강석 판석 등이 신규로 설치됐다. ​ 이와 더불어 관리 차량 등으로 관리가 힘든 산책로 흙포장 일부 구간을 경화흙으로 포장하고 12곳에 공원 이용 ..

인천시 우수제조식품, 특별 판매전 개최

설 맞이 우수식품 시청 중앙홀서 만나요 명절 음식 및 선물세트 120여개 품목 선봬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 ‘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

[데스크 칼럼] 이재호號(호) 소통의 줄기 파먹는 ‘딱정벌레’ 행정

홍보미디어과, 전임 구청장 ‘입맛 따라 정 따라’ 충성? 주민혈세를 쥐락펴락...언론팀장 업무배제 강도 높여라 논란일자 광고 집행 배제...허위보고 솜방망이 행정감사 [기자들의 눈] 딱정벌레는 고목을 파먹고 살아가는데 약하게 보이는 파충류 같지만 고목을 고사를 시키는 무서운 벌레다. 민선8기 인천 연수구 최전선 소통의 ‘입’이라 불리고 있는 홍보미디어과가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딱정벌레로 지목되어 비난의 소리는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문제는, 전임 구청장의 ‘입맛 따라 정 따라’ 집행되어온 주민의 혈세인 행정예고 광고가 형평성도 없이 민선7기 이어 여전히 떡 주무르듯이 집행된 논란을 불러와 후폭풍은 언론 팀장을 그 자리에 계속 두는 것이 맞느냐는 자격시비 비토가 거세 구청장의 결단이 촉구되고 있다. ​..

인천시, 계양구서 시의회와 협업소통 시동

민생현장 찾는‘우리동네 시청’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는 시 의회와 함께 추진중인 ‘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올해 첫 방문지로 계양구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 이날 방문에선 △병방동 도방문한로개설공사 예산 지원 요청 △계산시장 아케이드 설치 △효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작전2동 경로당(어르신 쉼터) 신설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계양구 지역구 시의원(조성환, 김종득, 석정규, 문세종)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

인천 서구, 악취 민원 5년새 83% 감소

민원 절반 뚝···악취 줄이기 노력 결실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5년간 악취 민원 건수가 계속 줄어 5년새 83% 감소하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 구는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측장비와 최첨단 센서 등을 이용해 악취를 통합 관리한 정책이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 서구는 악취 민원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2018년 1842건 △2019년 1408건 △2020년 986건 △2021년 606건 △2022년 310건으로 눈에 띄게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어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해 발전소, 산업단지, 아스콘업체, 석유화학업체 등 여러 환경 유해시설이 몰려 있어 전국에서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혀왔다. ​ 구는..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7개 안건 심사

동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인천광역시 동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7개 안건을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 먼저, 원태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거리공연'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김종호 의원은 거리공원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거리 공연자 파악, 공연 장소 지정 등 소관부서에서 세부계획을 미리 세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이와 함께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은 특정지역에 공연이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 구분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공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 한편,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동..

2024년 GTX 개통 위해 국토부·지자체 힘 합쳤다

서울·인천·경기와 1차 GTX 협의회 개최 2차관 주재로 주요 현안에 국장급 참석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GTX 협의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1.3)”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됐다고 전했다. ​ 특히, 1월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하여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