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8

인천시설공단, ‘강화 밤하늘의 별’ 관측해요

강화경기장, 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강화경기장은 강화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천체관측체험을 오는 11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2018년부터 시작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체관측체험은 올해 8월~10월 총 3회 진행했다. 이달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접수는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QR코드로 가능하며 20가족(보호자 포함 60명 내외)을 모집한다. ​ 김종필 이사장은 “철처한 안전관리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게 하겠다”며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영종국제도시 도시미술작품 설치...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

생명과 회복 모티브 스케치 한 장 전문 작가 재해석 통해 작품 설치 29일까지 홈페이지·전자우편 접수 12월 중 선정 결과 발표할 예정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생명과 회복(치유)’을 모티브로 한 도시미술 작품을 설치하기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는 영종에 도시미술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관광 도시인 영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공모에는 우리나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추후 전문 작가가 재해석하고 발전시켜 실제 작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 대상지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으로 공모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A4 크기 한 장에 창의적인 발상으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인천 송도서 ‘한국 마이스 박람회’ 3년 만에 대면개최

국내 유일 마이스 산업 박람회, 20여개국 바이어 상담회 등 풍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EA MICE EXPO 2022)’를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 한편 ‘한국 마이스 박람회,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2000년 처음 열린 이후 2017년까지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다. ​ 이와 관련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속 유치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인천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20개국 200여명의 바이..

"유정복 시장, 지하철·군중 밀집 시설 안전 점검 나서"

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교육 강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차량ㆍ안전장치 등 지니뮤직어워드 열리는 남동체육관 찾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휴일에도 현장 안전 점검을 나섰다고 7일 밝혔다. ​ 유정복 시장은 지난 6일 관계 공무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남동체육관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는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다. ​ 유 시장은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과 다중이용시설인 모래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 이날 점검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과 대규모 군중 밀집..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청렴 웹툰’ 제작해 배포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 인천자치경찰 참고 자료로 사용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자치경찰의 청렴인식을 정립하고 청렴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웹툰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 이 웹툰은 경찰의 일상 근무 속에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경찰이 등장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 특히 등장인물의 모습 및 세부 내용도 세밀하게 창작돼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웹툰은 ‘부정청탁의 금지’ 관련 내용 2회, ‘금품등의 수수 금지’ 관련 내용 5회 등 총 7회로 구성됐다. ​ 내용은 “△부정청탁의 금지 편에는 인사 개입 등 관련 부정청탁은 금지(1회) △행정지도․단속․..

[지방정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세미나 개최"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 논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역할 및 재원마련방안을 명확히 해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3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국내 관계 전문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문경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옹진군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협의회가 공동의 광역적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마련을 위하여 특별지방자치단..

인천시, '상수도본부 통합 자재관리센터' 개관 추진

자재 관리 효율 높인다!..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의 2024년 개관을 위해 본격적으로 소매를 걷고 나섰다.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 6개 사업소에서 분산 관리하던 자재를 통합관리해 예산 절감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는 남동구 백범로 62(구 남동·수산정수장 관사부지 활용) 대지에 건축비 등 약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2000㎡이상의 대형자재창고와, 사무동 및 기타 부속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 그동안 1996년 시(市) 감사와 자재납..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환경부 승인·국비 추가확보로 재개"

환경부,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최종 승인 국비 300억 추가 증액 및 구월2지구 개발사업 하수처리 용량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다가 그 동안 일시중지가 됐던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환경부의 관련계획 승인과 더불어 추가 국비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