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기장, 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강화경기장은 강화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천체관측체험을 오는 11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체관측체험은 올해 8월~10월 총 3회 진행했다. 이달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QR코드로 가능하며 20가족(보호자 포함 60명 내외)을 모집한다. 김종필 이사장은 “철처한 안전관리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게 하겠다”며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