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8

"인천병무지청, 병무행정 발전 위한 정책자문회의 개최"

병역이행 과정 정보 제공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8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2년 하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인천병무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행정의 정책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이날 회의는 인천병무지청에서 2022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잘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특히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강화 필요성 등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적극 검토 후 내년도 사업 추진에 최대한 반영될 예정이다. ​ 한편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조언에 감사하며,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

"인천시설공단, 전 직원 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 실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위급상황 1차 구조 인력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 대상‘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은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1차 구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훈련은 응급처치법강사 자격을 갖춘 공단 내부 전문가가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과 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애니(마네킹)에 직접 실습해보는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같은 날 공단은 노인종합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

"남동구도시관리공단,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공단 단체 헌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8월 첫 헌혈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단은 인천 혈액원의 협조를 통해 헌혈 차량을 동원하고 공단 내부 홍보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성일 이사장은 “내년 상반기 인천 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캠페인을 공단의 연례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행사를 발판삼아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

"인천시교육청, 2023년 예산 5조 3541억 원 편성 발표"

학생기초 학력 향상 및 사회·정서 회복 위한 예산 편성 집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5571억 원(11.6%) 증액한 5조 354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 시 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으로 세입부문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206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692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1780억 원 등이다. ​ 특히 부문별 세출 예산 편성 방향은 ①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②2023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맞춘 역점사업 ‧ 역점과제 실행 ③학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사업 ④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 ⑤학교별 자율성 확대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재정지원 ⑥인..

인천시, 크루즈관광객 유치 선점해 인천 알린다!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 참가... 타이베이 국제여전 자가격리해제, 무비자입국 등 대만 관광객 크루즈 유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의 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

"인천 특사경, 부평농장 일대 무허가 환경파괴 사업장 단속"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획 수사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지역 특별단속 인·허가 없이 대기배출시설·폐수배출시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와 합동으로 남동구 간석동 부평농장 일대 무허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평농장은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환경관련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등 민원발생이 잦은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 이번 특별단속은 무허가 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테스크 칼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정쟁으로 부상"

핼러윈 귀신 놀이 축제 의미 잘 알자... 달라진 문화부터 개선해야 [기자들의 눈] 이태원 핼러윈 축제가 가면을 쓴 귀신 놀이가 되어 술 마시는 유흥축제로 흥행한 것은 사회적 반성할 문제로도 떠오르며 핼러윈 의미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되고 있다. 정치권 또한 이태원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윤곽이 부상하고 있는데 다른 탓을 하기보다 사망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안전 문제에 중지를 모으라고 일침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 유가족들과 국민 트라우마를 치유하는데 중요한 대목임에도 정치권과 언론은 책임론만 부각하는데 집중해 ‘사후약방문’처럼 책임질 집단과 대상자만 찾고 있다. 현 사회는 애도를 빌미삼아 문제를 더 확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언론 패널들도 디테일한 대안보다 원론적인 말잔치로 반..

카테고리 없음 2022.11.08

"남동구 배신의 행정 논란... '불통 구청장 인식론' 확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이름 지우기...현 구청장 말살 정책인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자성어 속담은 뿌린 만큼 거둔다는 뜻으로 인천 남동구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란 배신의 행정 의혹이 일면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 더불어 민주당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은 민선7기 임기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 표지석을 심었다. ​ 민선8기 국민의 힘 박종효 구청장이 당선되자 공무원들의 이중적 태도는 표지석을 뽑았다가 문제가 되어 주민들에게 고발을 당했다. ​ 이제는 표지석을 뽑지 않고 흙으로 완전히 덮어져 버리는 일이 일어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여야를 떠나 국민의 힘 기초단체 정권에서 치졸하고 무지막지한 행정을 통해 원성이 일고 있는데 풀뿌리 민주주..

"강화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팔 걷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산불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체제 확립 유천호 강화군수 “단 한 건의 재난‧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는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 비상 연락망 가동, 산불예방 홍보 등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 군은 산불방지 대책으로 산불진화장비 정비 및 보수를 지난달 완료했고, 효율성이 저하된 장비는 사전 구입․교체 등을 통해 출동태세를 완비했다. 특히 ‘소방‧경찰‧읍‧면 등 유관기관..

신천지예수교회‧교계 교류 장로교회와 MOU '최다’

설교에 큰 도움... 주변 목회자들 추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 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