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9

신송중학교 학생들 ‘진로탐구’ 통해 지방의회 탐방

학생 동아리, 의회교육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4일 신송중학교 진로탐구 동아리 학생 21명이 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제도 및 기초의회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재개된 의회견학은 편용대 의장을 비롯하여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이형은 의원, 윤혜영 의원, 박민협 의원, 정보현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의장 등 참석했는데 영상을 통해 의회 및 의원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이 준비해 온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가지고 질의, 토론, 상정, 의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보는 모의의회 진행을 지켜보았다. 견학을 참가한 A 학생은 “생생한 의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2023년도 지역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업체 '모셔라'

인천시·인천관광공사, 디딤돌 프로젝트 앞장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을 위한 2023년도 인천관광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를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7개 업종과 전시체험업을 영위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최대 500만 원에서, 올해는 2000만 원 상향 확대됐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주희 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 관광기업에게 디지털 전환사업을 지원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17

인천광역시 재난 대응력 집중 강화

인천시, 안전도시 이미지 굳히기 본격화 집중호우 앞두고 주거밀집지역 전담팀 10개 하천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초일류 안전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주거밀집 하천 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주거밀집지역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한다.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안전과 관련한 각종 평가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간에 퍼진 인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사적이다. 인천시가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연계해 재난에 대해 꼼꼼하게 대비하여 가장 안전한 도시, 살기가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의한 주요하천 수위를..

인천 태양광 보급 질주···인천경제청 '동행’

신재생에너지 설치 신청받아···민간 주택에 설치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예산 소진 시 마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은 지금 신생에너지 보급사업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는데 신재생에너지 설치 신청을 받아 민간 주택에 보급은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4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해 환경정책에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

인천 관광기업 최대 5000만 원 지원해요!

2개 이상 기업(단체) 컨소시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제안 총 6개 내외 협업 프로젝트 선정, 관광기업 간 협업 콘텐츠 발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할 기업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

인천시,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 일터 조성'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 기본계획 수립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를 위해 ‘노동안전보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 추진되는 5개년 중기계획이다. 지역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가 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년 11월 19일 시행된 이래, 시는 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지도,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점검 이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홍보, 소규모 안전취약 사업장 컨설팅 등 단위사업 위주로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동구, 정보 보안 교육 실시···'의무 철저히 지킨다'

통신사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개인정보에 대해 수집·처리하는 공무 특성상 개인정보유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통신사들의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해 국회에서도 관련법을 정비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교육뿐만 아니라 구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와 유출 방지를 ..

인천시, 양성평등 2023년 실행계획 기금 중점 논의

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4개 분야, 97개 세부과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2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시의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양성평등기금의 결산 등 양성평등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인천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이 2022년에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립한 제2차 인천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2023~ 2027)을 기본으로 2023년도에 추진할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행계획은 ‘함께만드는 미래, 성평등한 인천’을 실행하기 위해 △성평등 의식확산 및 ..

인천 ‘송도국제캠핑장 운영, 민간 사업자’ 모집

송도 솔찬공원 내 자리 잡은 쉼터 경쟁률 치열할 듯 일반 공개경쟁 입찰 최고가 입점…이달 입찰 참가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 3만 2000㎡ 규모로 자리 잡은 송도국제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운영해 오던 캠핑장을 전문성을 가진 민간 운영자로 변경하는 것으로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캠핑장 내 주요 시설물과 일반음식점, 오토캠핑장, 어린이 놀이터, 카라반, 글램핑,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특히 운영자로 선정되면 일반음식점 인테리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설, 기존 시설 외 캠핑장 관리·운영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