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해 달린다···‘행복한 가계’ 문전성시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최근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아원 홍준수 대표는 1000여 명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14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아원 회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계층 1명이 매칭된 행사로 참가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위아원’내 달리기를 좋아하는 회원들의 모임인 “위아‘런’”에서 총 1140명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