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9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와 세미나 개최

악취의 효율적 관리방안 고민···인천시 악취관리방안 정책 논의 산업공단 15개와 악취관리지역 11개 사후관리방안 등 토론 시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악취관리방안 정책 지원을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와 정기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의 15개 산업공단과 11개 악취관리지역이 위치한 인천시의 현황과 효율적인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사후관리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지원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과 한국환경공단의 사물인터넷(IoT)설치를 통한 사업장 관리방안(한국환경공단), 태성환경연구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

인천경제청, ‘9회 IFEZ 혁신성장 플랫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팩토리 기업·공장 중심 박성익 유진로봇 상무 강연, 자동화 한 단계 진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9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익 유진로봇 AMS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 유진로봇의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35년 업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자사 제품·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물류창고와 공장에서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기술이 얼마나 고도화 됐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진로봇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바..

인천 서구 기초단체 ‘도긴개긴’ 술자리 파문 확산

강범석 서구청장 호프집 참석, 침묵하지 말라 구의원들 강 청장 향해 서구복지재단 문제 항의 주민 혈세로 간 역량교육 연수는 의원들 싸움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부산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떠났는데 교육이 아닌 의원끼리 욕설 파문은 인천을 망신시킨 책임을 묻는 원성을 사고 있지만, 사과는커녕 회견문 2라운드 파장은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미연 기초의원은 송승환 동료의원의 만취 욕설 사건과 관련해서 비난하고 나섰는데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그리고 사건의 인물 중 강범석 서구청장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 청장을 두고 격려차 의원들을 보러 왔다고도 김 의원은 전하고 있다. 그 자리에서 송승환 의원은 뜬금없이 청장에게 서구복지재단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

중구 간부공무원들, ‘투명·신뢰·청렴’ 실천 결의

김정헌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55명 참여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조직 분위기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선언문 낭독 및 선서, 행정문화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실천 선언식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청렴에 대해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중구의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

인천시, 세계 최고 수준 ITS 기술로 원도심 교통 혁신 이룬다!

국내 최초, AI기반 교통종합상황실 4월 개소 시ㆍ경찰 협업해 합동 운영체계 구축 팔 걷어 세계 최초, AI기술 스마트 CCTV로 교통정보 수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통량 기반 교통 디지털 트윈시스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신호 최적화 시스템 ..

인천시, 행정운영을 반영할 생활 속 아이디어 기다려요!

누구나 언제나 간편하게 상시 접수 우수 제안자 최대 500만 원 상금 지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행정운영에 반영할 생활 속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 사업 부서에서 창의성, 효과성, 실시가능성 등을 관계법령에 따라 검토하여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은 실시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채택되지 않은 제안에 대하여는 인천시 4급 이상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안 디자인 자문단..

[기획 인천이 좋다] iH 조동암 호, 도시개발 등 질주 잰걸음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원도심 활성화 기대감 상한가 조 사장 올해 16조 원 도시·복합시설 등 15만 일자리 창출 5년간 임대주택 2만 7000가구 공급, 1조 부채 재정 건전화 [기자들의 눈]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취임 약 1개월, 도시건설 활성화를 위해 연일 잰걸음을 이어가 공기업의 역할이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조 사장의 계획은 이렇다.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선도'는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개발되어야 어울림의 도시가 만들어져 균형도시로 탈바꿈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이다. 조 사장은 1975년 인천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등 시의 요직을 두루 걸치면서 ‘소통·화합’을 덕목으로 삼았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도시개..

[기자수첩]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해외주식 진실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부익부, 빈익빈 국민 한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가 있었다.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재산형성은 수백억에서 수십억이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수저와 은수저 등 국민이 보는 시각은 부익부 빈익빈의 나라가 됐음을 확연하게 느낀다고 한다. 불법으로 재산이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서민에게는 감히 넘보지 못할 꿈과 같은 현실이다. 재산 축적분 중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고위급부터 정치인들은 가지고 있었다. 주식은 재산공개 과정 주식을 처분한 사례들이 있었다. 그런데 해외주식은 처분하지 않고 국내주식만 처분했다. 바로 직무 관련성 심사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영업하는 회사라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지 관련 법령을 토대로 강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