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9

옹진군 제11회 장봉도 벚꽃축제, 특별한 섬 즐겨요

바다 경관과 트레킹 등산코스 등 아름다움 만끽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옹진군은 오는 16일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봉도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 여행이 가능한 섬이다.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이 있고 바다의 경관을 보며 트레킹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축제를 하는 섬이다. “장봉도 벚꽃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도 챙기며 바다의 경치와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단번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식전..

인천시, ‘자원순환시설, 올바른 이해’ 현장서 확인해요!

시, 환경국 전 직원 대상 소각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 현장 소통의 강화, 군·구 직원과 지역 주민 등 견학 확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을 찾아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고착시키는 참여하는 행보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유하기 위해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송도·청라자원환경센터 등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한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내에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불..

가스公 인천LNG기지, 인천시 환경개선 우수기관에 선정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공로 인정··· ‘대기오염 저감 목표 시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5일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2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와 관내 4대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4대 참여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기화기 설비 기능 개선사업, LNG 선박용 연료를 벙커유에서 저유황경유로 전환, 태양광 에너지 구축 사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수도권 대기오염 물질 감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인천경찰청, 안전도시 위한 ‘맞손’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슬로건 홍보 협력 범죄·교통사고·화재 지역안전지수 2등급 인천 주요범죄 검거, 전국 1위···브랜드 가치는 상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경찰청은 도시 안전의 책임이 있는 기관으로서 인천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해 체감안전도가 높은 도시로 만들자고 맞손을 잡았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했던 경우가 있어 이런 요인을 불식시키기 위해 나섰다고 했다. 그 일례로,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과 관련 통계를 낸 바탕으로 등급을 산출해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중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 분야의 안전지수는 각각 2등급인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참조, 1∼5등급을 평가해 인천은 ..

시민단체들 바이오디젤 6574억 매출업체 ‘단석산업’ 비난

폐식용유 수거시장 진출, 영세 중소업체 존폐 반발 추가 민원제출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속 지정 촉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동반성장위원회 앞에서 지난 4일 한국녹색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갑진),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단석산업이 영세 중소상공인 고유업종 침탈했다고 반발 집회를 했다. 전날 3일 단석산업 시흥공장 앞 대규모 집회에서도 단석산업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로 2021년 6574억 매출, 영업이익 520억 원, 2022년 전체 매출 1조로 추정되는 중견 대기업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역을 침탈했다고 규탄했다. 바이오에너지협회에 따르면 동물성 기름을 포함해 폐식용유 재활용량은 2019년 기준으로 약 17만7000t..

윤환 구청장과 계양구 직원 등 ‘식목일 나무 심기 활동' 앞장

경인아라뱃길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500주 식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계양구는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난 4일 갈현동 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식목 행사는 공식 행사 없이 윤환 구청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나무 심기 행사로 진행됐다. 경인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 부지 1만㎡에 꽃나무인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최근 서울 인왕산 산불을 비롯해,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

용인특례시 백암면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

공기관·학교·어린이집이 밀집한 백암리와 근창리 지역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백암면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한편 관리구역 대상은 백암면 내 인구가 가장 많고 공공기관과 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한 지역인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백암면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농도가 용인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측정돼 미세먼지 저감 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 스마트폴,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 시설 새단장

외국인 이용객 편의성 고려 리모델링 완공 미팅룸 조성·다목적 공간 재구성 등 활용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을 돕는 IFEZ글로벌센터가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IFEZ글로벌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다목적 공간과 사무공간이 혼재되어있던 구조를 분리하고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IFEZ 외국인 커뮤니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 커뮤니티 미팅룸을 조성하고 다목적 공간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IFEZ글로벌센터는 지난달 30일 ‘IFEZ Global Center Reopening Day(IFEZ글로벌센터 리오프..

인천시,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시동 걸다

5대 하천 생태복원 추진 TF 구성 복원사업 관련 현정점검 및 업무협의 300만 시민 치유할 제2의 청계천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수행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