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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84.2% 해당 주민들 찬성

중·동·서구 주민 4513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대다수 여론은 공감···6월 초 의회 의견 청취 정부에 건의, 21대 국회에서 법률 제정 목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행정개편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중·동·서구 지역주민 4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 및 여론조사 결과는 응답자 4493명 중 84.2%(3782명)가 행정체제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

신천지예수교 말씀 대성회, 대전서 또 열리다!

이만희 총회장 강의, 하나님·성경은 하나다 일침 성경 변질시킨 니골라당 실체와 새 씨로 거듭나라 목회자·신앙인 2000여 명 몰려···‘위아원’ 합창하다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최재민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말씀 대성회가 서울·부산 이어서 5월 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대전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다수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말씀을 듣고 이구동성 “인정하자”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현장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도 하나요, 성경도 하나로서 예수님 안에서 왜 싸워야 하냐며 그간 신천지를 이단 삼단이라고 핍박했던 일에 대해서 회자시켰다. 이 총장은 계시록을 전함에 있어 전혀 알지 못하는 교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1시간 주어진 말씀 ..

교통체증 등 인구 고밀도 혼재된 구도심 '부평구'

[기자들의 눈]인천시 부평구는 대표적인 인구 고밀도 도시지역 중 하나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으로 교통체증 등 인프라가 부족해 발전의 한계를 느끼는 지역이다. 한편 진보 성향 구청장들의 연이은 장기집권은으로 인해 지역 개발 약속은 메아리에 불과했다. 이에 기자들의 눈이 인천 부평구의 불편한 진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았다.

인천경제청, 금년 안전관리 이행점검 보고회 개최

관리시설 62곳·공사현장 12곳...추진 상황·위험 요인 점검 및 조치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대 재해 예방과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건축물, 도로, 교량, 공원 등 관리시설 62곳, △공사현장 12곳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청장은 “시설과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와 면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IFEZ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혔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MODU·I-MOD 증차 시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3년 5월부터 증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 입주민의 교통편리성 증대를 위해 마련된 MODU/I-MOD 서비스는 2022년 12월까지 1차로 운영됐다. 한편, 1차 운영 결과,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연장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I-MOD 운행요금을 인하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연장 시행했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약 2만여 세대 이상이 입주한 상태로, 교통지원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iH는 MODU/I-MOD 서비스 연장 시행 이후에도 국..

연수구,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 실시

올 상반기, 지역 내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올바로시스템 이용방법 등 폐기물의 감량화 구 자체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건설폐기물 배출자 등 준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무분별 불법 매립하여 고발되어 처벌을 받는 등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연수구가 준법정신 계도 차원으로 교육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는 4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은 건설폐기물 분야의 법정 의무교육 부재로 인한 관리 소홀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방안을 안내해 폐기물 감량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 자체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건설자원협회 및 한국환경공단의 전..

미추홀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운영

임·직원 자녀들 함께 빵 반죽부터 포장해 기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4월 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와 희망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해 빵을 만드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한편, 빵은 도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향진원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된 물가 오름세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계양구, 민‧관‧군 합동해 아라뱃길 환경 정비 실시

계양구청·국제평화지원단·인천녹색연합 등 150여 명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4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아라뱃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좌우 2.5㎞ 구간(다남교 ~ 계양대교 ~ 귤현대교 ~ 굴포천1교)에서 진행됐다. 아라뱃길 지역은 자전거 타기와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계양구의 대표적 명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캠핑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행락철을 대비해 계양구는 인천녹색연합, 국제평화지원단, 아라뱃길지킴이 등 여러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라뱃길..

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수륙 합동단속

5월, 전국 합동단속 연계해 관계기관 협업 시·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 동시 투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과 연계해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경 등이 참여하고 시 어업지도선과 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이 동시 투입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함정과 불법어업 행위 관련 정보사항을 공유해 단속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동물(어린고기)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