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0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 송도에서 개최

인천, 국내 최초에 이어 모범적인 공정무역도시 표본 공연, 체험행사, 홍보 판매전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 5년차 도시로서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해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2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존중에 기초한 무역파트너십(동반자관계)을 맺고 △공정한 가격과 안정적인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가 생계비와 생산비를 감당하고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마을공동체발전과 노동조건, 자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운동이다. ​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공정한 사회발전과 ..

이행숙 인천 부시장, K-반도체 패키징 메카도약 지원 약속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개막식 참석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9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2)’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 이행숙 부시장은 “인천의 1위 수출 품목이 반도체이며,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총 수출의 약 30%를 인천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K-반도체 패키징 메카를 목표로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개국 182개사가 참여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허종식 국회의원, LH "국민 혈세로 특혜“

LH, 직원 부동산 ‘영끌’에 1800억(5년간) 대출? 직원 대상 주택구입자금 대출, 5년새 건수는 17배 금액은 29배 증가... 주택구매, 생활안정 중복 대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더불어 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 복지로 제공한 주택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사실상 직원들의 부동산 ‘영끌’로 흘러들어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21일 전했다. ​ 허 의원은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약 252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약 1550억원 지원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2017년 10건(4억 8000만원)이던 것이 2021년엔 171건(138억 3000만원..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사회공헌 활동 앞장

취약계층인 쪽방촌·노숙인 및 시각장애인 사랑의 도시락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의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인 쪽방촌·노숙인 및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한편 수능기간 동안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 제공과 전용 객실 층을 배정하여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 또한 장애인 합동결혼식 지원과 착한임대료 운동을 통해 호텔 내 매장의 임대료 부담도 덜어주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되었던 매출액이 8월말 기준 전년대비 130%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향상되어 부단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 하버파크호텔은 특히 가을시즌을 맞아 농수산물..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소매 걷고 나서

현장을 찾아가는 의원들 적극 지원 약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9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시설 확인과 격려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023년 1월 1일자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전면 오픈을 앞두고 강사 모집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사료 현실화에 대한 필요성을 서로 공유했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어 방문한 남동구체육회에서도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선수단 지원과 지도자 처우개선 등 체육..

KG프레시 "강화 천혜의 옥토 악마의 유기성 폐수 방류로 고기 떼죽음“

폐수 양분 먹으면 강화 쌀 브랜드 가치 추락 https://www.youtube.com/watch?v=7vb5zOILYVU&t=1s [기자들의 눈] KG프레시 대기업 자회사가 유기성 폐수를 상습 방류해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15일간이다. ​ 강화군이 처분을 내리자 반성하지 못하고 가혹하다고 행정소송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더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KG프레시 여론은 강화 지역에서 심상치 않다. 특히 행정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것으로 풀이 된다. ​ 기자들의 눈이 추적한 결과 농로에 흘러온 폐수는 심각하여 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 강화군은 소송 등 원상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고 한다. 강화 쌀의 브랜드 가치가 추락된 책임은 통감하라는 일침이 일었다.

인천 특사경, ‘찾아가는 수사컨설팅’ 진행

미추홀구 등 4개 구 특사경 수사현안, 피의자 신문방법 등 수사보고서 작성 등 전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군‧구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사법경찰 수사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컨설팅은 시 특사경이 군‧구를 직접 방문해 수사현안, 수사보고서 작성요령, 피의자 신문 방법 등을 전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이다. ​ 이와 함께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제고는 물론 시, 군‧구간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 인천시는 최근 특사경의 직무범위 확대 및 인사발령 등으로 신규지명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기본교육과 더불어 수시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사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특히 수사사건 처리에 생소함과 ..

2022년 인천 독서대전 개최

최대 규모의 축제 이달 24일부터 9일간 인천 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행사 눈길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도서관 거리 좁히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에 걸쳐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2022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5년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후 개최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다. ​ ‘인천 백 년의 향기를 품다’를 주제로 △개막식 △작가와의 만남 △인천 문화계 인사와 나누는 인천 이야기 △ 인천 도서관 역사 강연 및 탐방 △작은 도서관&동아리 워크숍 △스탬프 투어 △인천 해양설화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한 ..

인천경제자유구역 ‘미송중 통학로 보도 확장’ 개선 완료

유턴구역 신설 등 도로...좁은 통학로 통행불편 해소 교통사고 위험 송도 교차로 내 교통 체증 해소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인천미송중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 공사와 7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 신설·대기차로 확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는 인천미송중학교 좁은 통학로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송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차로 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 인천경제청은 도로 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경찰청)를 받아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 먼저, 인천미송중학교 앞 보도의 경우 폭 2m로 설치돼 있었지만 보행자의 교행이 자유롭도록 보도 폭을 3.5m로 확장해 개선했다. 또 △채드윅국제학교 앞 삼거리 ..

남동구 9월 의회는 ‘집행부 무덤’ 관심 집중

만수천 ‘공영주차장 원안 증축’...하천복원사업 일단 무산 박종효 남동구청장 1호 공약사업 하천복원 현실 동떨어져 용역타당성조사 혈세 4억원 절약...행정력 낭비한 하나 사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1호 공약사업인 만수복개천 하천복원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과 원성이 일었던 가운데 일단 보류했다. ​ 민선 7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이 세웠던 54억원 예산을 가지고 원안대로 공영주차장증축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 첫 사업의 쓴맛을 보았다. ​ 남동구는 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약 4억원 용역예산은 누굴 위한 사업이고 시기상조란 여론이 컸던지 한발 물러선 느낌이다. 그간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 하천복원은 “남동구의회 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할 것이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