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0

타워브릿지·하버브릿지 같은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눈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세계 최고 높이 해상 전망대·앳지워크 구체화 유정복 시장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완료되면 초일류 관광도시로 도약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말 완공이 목표인 제3연륙교를 영국 런던의 타워브릿지와 호주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한편 9월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를 우리나라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됐다. ​ 제3연륙교는 멋진 외관뿐 아니라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최초의 해상..

하늘도 돕지 않는 소래축제...'비싼 음식 값 등 비난 일색’

‘인천은 양일간 비’...7억원 사용 눈에 보이지 않아 먹거리 부스 없애자 상인들 길거리 불법 좌판 성행 공무원 천막만 술판...코로나 핑계와 매뉴얼 없는 축제 https://www.youtube.com/watch?v=j9sJupTpo6o [기자들의 눈] 제22회 소래축제는 비싼 음식 값 등 바가지 우려감이 현실로 들어나면서 불법 좌판까지 성행한 가운데 무슨 영화 상영관이냐며 비싼 폭죽만 터트리면 축제냐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없는 역대 최악이란 평가와 상향된 예산도 보이지 않아 기획사 좋은 일만 시켰다고 비판 일색이다. ​ 개막식 의전 순서도 모르는 일이 벌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원한 이윤성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란 수식어가 그대로 확인되듯 실제로 초청 인사들을 소개하기 전 구청장 인사부터 시작하는 ..

위아원 청년봉사단, 헌혈 캠페인 눈길... '1개월 만에 4만 명 완료’

단일기관 최다헌혈 기록 3개월간 7만명 헌혈 마무리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 명 헌혈 완료를 목표로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28일 동안 총 3만 9350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헌혈 참여자는 총 5만 410명으로 국내 단일기관 최다헌혈 수치다. ​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생명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위아원 국내 회원인 ‘7만 명’ 분의 헌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헌혈 캠페인 진행 후 1달 만에 4만 명이 헌혈을 완료한 것은 국내 최..

[인천이 좋다] 한국 근현대사, 인천 걸으며 배우고 체험해 볼까?

과거의 흔적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 찾아보기 인천시&시립박물관 학생 및 성인 대상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기 인천은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이 그득한 보물창고다...내고장 자랑 [기자들의 눈=김양훈 기자] 제물포항이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된 것은 1883년. 부산항(1876년)과 원산항(1881) 보다 개항이 늦었던 제물포가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개항과 함께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각국공동 조계지가 설치되면서다. ​ 이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상공업시설과 종교·교육·문화시설들이 빠르게 설립됐으며 인천이 각 나라의 여러 문물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통해 들어와 전국으로 퍼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호텔과 최초의 서양식 공원, 최초의 근대식 등대 등 인천에 각종‘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연유도 여기에..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도보권 7호선 예정역 홍보관 개관“

DL건설, 청라시티타워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30일부터 오픈 2개블록, 지하 3층~지상 21층, 전용 71㎡ 총 240실 분양 실시 전체 호실 ‘방3·욕실2·팬트리룸’ 구성·무늬만 아닌 완벽함 추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1-1, 151-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2개 BL(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1㎡A 80실 △71㎡B 80실 △71㎡C 80실이다. ​ ​ 청라국제도시 중심부 입지…7호선예정역, 청라 랜드마크 시설, 개발..

iH, 검단신도시,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10월말 국제설계공모 착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10월 말 공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iH는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이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공건축물로서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본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은 10월 공고일부터 시작되며,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2023년 3월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0월 공고 시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

KG프레시 유기물질 무단방류 반성 못해...‘강화군민 분노 표출’

15일 영업정지 처벌를 받고도 소송 제기해 시민단체 규탄 집회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케이지프레시 육가공 강화공장은 유기물질을 농수로에 무단방류한 불법사실이 덜미가 잡혀 강화군민과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를 통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 강화군은 여론이 악화되자 이 업체에 대해 15일간 영업정지를 내렸지만 최근 업체가 억울하다고 조업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해 반성을 못하는 업체로 규정됐다. ​ 케이지프레시의 유기성 물질이 농수로에 흘러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은 급기야 강화군민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 이에 업체 앞에서 30명의 시민단체 등 주민들이 참석해 대표이사 등을 향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급기야 공장장이 나와 사죄했지만 대표의 사과를 요..

서구, 서구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역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서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서구 관계자는 9월 27일 가진 간담회는 지난 26일 종료된 제25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안건심사를 위해 노력한 서구의회에 감사 인사를 하고 서구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서구는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 주요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화합과 구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구정을 펼치겠다”며 “서구의회와 긴..

카테고리 없음 2022.09.28

유정복 시장, 지역 국회의원에게 행정구역개편 등 공약사업 협력 요청

지역 국회의원 만남 통해 민선8기 출범 첫 정책간담회 가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주요현안과 국비 지원을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8기 시정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와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 인천광역시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여·야, 시 정부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국민의 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우선 유정복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다양한 주민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2군(郡)·8구(區)의 행정체제를 2군·..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평가서 ‘골드’등급 획득

글로벌 상위 5% 기업으로 평가…1년만에 등급 상향 존 림 대표 “지속가능경영 통해 기업 가치 우위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국제도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