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회의원 막말발언 국민은 기억한다

기자들의 눈 2014. 6. 21. 13:39


“문창극 총리후보” 사퇴하라 특유 언론인 고집인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총리후보자에게 천황이 하나님인가? 식민사관을 놓고 일왕을 하나님이라고 표현한 자체를 두고 말을 가려하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마치 국회의원 막말은 정당화되고 문 총리후보가 한 발언은 문제가 된다면 이 또한 공의가 없다.

내가 한 일이면 '로맨스' 남이 한 일이면 '불륜' 그 시각은 야당 두 분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문창극 총리후보가 사퇴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고 친일적 문제점이 도마 위로 오른 자체부터가 총리후보로서 이미 험 집이 나고 말았다.

그러나 문 후보는 충분한 해명과 청문회를 할 권리가 있다 그것이 싫으면 명예를 지켜주어야 한다.

무조건 대안도 없이 후벼파는 문제제기 또한 비난을 받고 있다. 상처 입은 후보에게 '배려하라'는 국민들의 일타는 총리후보를 공격대상이 아닌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나온 총리후보로서의 검증이 정의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리라.

두 분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문 후보가 중앙일보 편집국장으로 있을 때 모습을 상기했다면 총리후보가 아니였다면 막말을 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공격대상은 바뀌고 말았기 때문이다.

청문회 올라오는 후보치고 털면 먼지 안 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국민들은 문 후보에 대하여 여론몰이 재판 앞에 관리 못한 부덕을 두고 화를 내고 있다. 하지만 범죄자 취급하는 국회의원 질의를 보면서 더 분노하고 있다.

친구 조폭 영화에서 고만해라 많이 묵었다 정말 필요한 대목이다 문 후보는 억울해도 참아야하고 총리를 하고 싶어도 고만해야하고 국회의원들은 사과해야 한다.

국민들은 참으로 한심한 국회발언으로 평가하고 있다 물고 늘어지는 상처내기 발언 정말 보기가 흉하다 마치 친일파로 단정하고 천황이 하나님인가? 확정적 논란과정은 그 충격 여운은 길기만 하다. 국회의원들 영웅주의 행위가 너무도 서글픈 국회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다.

국회의원님들 그만 하세요 문 총리후보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국민여러분은 이제 해명할 기회는 충분하게 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MBC에서 강연보도를 왜 하느냐고 문제를 제기한 한 “페널” 발언은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제 총리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자존감이 있다면 당연한 선택이다.

그의 따른 포상은 주어져야 한다. 청문회 앞서 여론 재판이 두려워지는 대한민국 정치·사회다 사퇴를 앞서 문 후보가 두려워하는 것은 친일파로 몰려 사회적 매장을 당할까봐 그 내용이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상처투성인 나라 국익을 위해서 많이 묵었다 “국회의원님” 고만하자 불온한 세력들이 웃고 있다 건강한 진보야당이라면 국익을 위해 멈추고 국가를 위해 보수여당 세력들은 하루 빨리 문 후보를 강력히 지적해 사퇴의 길을 열어주고 설득해서 명예를 세워주는 길을 모색해 마무리해야 한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세력들이 되기를 정말 기대한다. 국민 앞에 싸우는 자세가 아니라 국민이 아! 그렇다 탄성이 나오는 정치·사회·국회를 운영하여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