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청연 교육감 취임 후 보좌인력 개혁인물로 전지배치

기자들의 눈 2014. 6. 30. 23:21

인천 교육 기본 방향 확정 및 교육감 비서, 대변인 인사...  

7월 1일 주민직선 2기 이청연 교육감은 취임을 통해 새로운 인천교육 비전, 지표, 중점 교육정책, 역점 사업을 확정하였다. (첨부 참고) 확정 배경에 대해서는 7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7월 1일자 인사로는 비서실장 김은종 (50. 전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

정책비서 구원모 (46. 서운초등학교 교사. 인천초등포럼 대표) 대변인 김진철 (42. 소양초등학교 교사)이다.

이번 인사는 학부모 및 시민들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아울러 폭넓은 정무 역할을 하기 위해 교육부문 시민사회운동 출신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현장성을 중시하는 이청연 교육감은 학교를 잘 아는 현장 교사로 정책비서와 대변인을 내정했다.

정책비서는 교육감의 정책사업 추진을 보좌하게 될 것이다. 공보담당관 내에 대변인을 추가 배치하여 언론 활동과 교육청 홍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다.

교육지표를 포함한 인천교육 기본방향

Ⅰ. 교육비전

◆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Ⅱ. 교육지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육성

Ⅲ. 중점 교육정책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창의․공감교육으로 미래형 학력신장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Ⅳ. 역점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만들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혁신학교와 교육혁신지구로 공교육 정상화

◆창의․ 공감 능력을 키우는 선진국 형 학력신장

◆교원업무경감을 통한 수업 중심 학교문화

◆중학교 무상급식

◆유아․ 특수교육, 저소득층 지원확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자치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