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강범석 서구청장 '1500만톤' 건축폐기물 조속히 해결해야

기자들의 눈 2015. 3. 28. 20:35

서구 왕길동 십수년 폐기물 방치원인 해명하고 사과해야


[아시아타임즈=김양훈 기자]인천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1500만톤' 건축폐기물은 십수년 방치하고 쌓아온 결과가, 산을 이루며 환경오염 폐해는 구민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로서 머리를 조아리며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해야 한다. 그 사과 의미는 왕길동 건축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약속이다.


서구왕길동 건설폐기물은 환경오염 개선 차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해야 할 막중한 사업으로 환경파괴의 원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500만톤 폐기물은 수수방관하거나 애매모호한 태도를 더 이상 보여서는 안 되기에 환경만큼은 구청장이 직접 업무를 챙겨야 한다.


나무만 보는 원론적 탁상행정에서 숲을 보는 혜안을 가지도록 수장은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


서구의 현재 모습은 과거로부터 왔다. 과거 서구는 시골 그 풍경 이였지만 개발이 되면서 폐기물은 쌓여만 갔고 왕길동 건축폐기물은 크고 작게 매립이 되었지만 서구청의 방치 결과가 환경오염 원산지가 되고 말았다.


서구청은 단속을 강화해야 했다. 그러나 직무를 게을리 하였고 오늘날 강 구청장이 집권을 하면서 폐기물은 최고치를 찍으며 산을 이루었고 더 이상 방치하였다간 구민의 원성은 걷잡을 수가 없기에 폐기물처리는 단기간 속도를 내어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서구의 임펙트 사업이 되어야 한다.


서구민과 인천시민들은 쾌척한 환경을 원하고 있지만 “1500만톤” 폐기물은 서구발전을 저해하는 환경오염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산처럼 쌓인 건설폐기물이 계속적으로 말썽만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용트림을 보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가 어떻게 거듭나고 있는지 참으로 놀라운 일이지만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폐기물 쓰레기는 변화는커녕 시민에게 피해만을 주고 있으니 누구의 책임인가? 바로 현 구청장의 책임이다.


느슨한 행정은 같은 기관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왕길동 건축폐기물이 SL공사 폐기물이 아님에도 시민들은 오해를 하고 있다. 비난을 받아야 하는 행정기관은 서구청임에도 서구청의 잘못을 SL공사가 뒤집어쓰고 있기 때문이다. 1500만톤 건축폐기물이 수도권매립지, SL공사 폐기물 이였다면 벌써 처리되었을 것이다.


지역 환경파괴는 현, 구청장의 책임이다. 구민과 인천시민에게 지금 피해주는 것은 수도권매립지보다 왕길동 건축폐기물 1500만톤이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비난의 대상이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구민들은 해당관청이 언론적 주장만 하지 말고 눈앞에 보이는 문제부터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진정성을 가진 일하는 자세라고 밝히고 있다. 5년이란 시간이 걸려 폐기물이 처리된다면 서구민은 꼭 표로서 심판하겠다며 벼루고 있다.


구민들이 환경문제로 몸부림치는 울림을 기억해야 한다. 구민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의지를 보여 달라는 것이다. 더 이상 강 구청장은 뒤에만 있지 말고 직접 전면에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기를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