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정복 인천시장 3억" 파문 해명자료 배포

기자들의 눈 2015. 4. 13. 08:27

성완종 회장, 자살이 유 시장 정치인생 흠집 냈다...


[아시아타임즈=김양훈 기자]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자살 후 유정복 시장에게 3억을 줬다는 메모 내용이 발견되어 인천사회를 “갑론을론”으로 몰아넣자 유 시장은 돈을 받지 않았다는 해명 보도자료‘를 출입기자단에 배포했다.


이와 관련 성 전 회장은 목숨을 끊기 전 이 메모와 관련 내용을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밝혀 사실유무와 관계없이 대선 당무조정본부장 이였던 유 시장의 정치인생에 흠집을 냈다는 반응이다.

                          
                                               ▲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

유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장관이 되었으며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천시장에 당선되었다. 또 유 시장의 도덕성은 인천시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친인척 건설업체까지 다른 도시로 이전케 만들며 친인척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결백성까지 보여 주었다.


특히 인천은 여권 특색이 강한 “인천서구강화을”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과연 민심의 선택은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내년 총선에서 어떤 영향과 특검으로 갈 경우 유 시장의 방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