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연수구 푸드마켓에 온정 나눠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인천기지본부 및 인천기지건설단 공동 참여)와 연수구·푸드마켓 2호점은 16일 17시 사랑의 식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LNG기지는 푸드마켓에 식료품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게 된다.
한편, 마트 형태로 운영되는 연수구 푸드마켓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기부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가스공사와 연수구 푸드마켓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푸드뱅크가 기부식품을 직접 전달하는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인 반면, 푸드마켓(foodmarket)은 일방적인 수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낙인을 예방하기 위해 일을 분담하고 있다.
또한, 기부를 받은 이용자는 필요한 물건만을 제공 받기 위해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기탁된 식품들을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자존감 인권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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