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중구청 공무원 편파적 단속 비난봇물

기자들의 눈 2012. 5. 11. 20:58

잠자다 날벼락 맞은 어린아이 울며 왜 그래요 중구청 직원들 외면...

 

10일 04시 인천중구청 지시를 받은 용역들이 150명 노약자와 장애인 및 어린아이가 잠을 자고 있는 숙소를 기습했다. 새벽 용역들이 신발을 신은채로 끌어내자 어린이가 아저씨 우리에게 왜 그래요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운남동교회 교인들은 산자락 찬바람이 뼈 속을 파고드는 새벽이슬을 맡고 기막힌 밤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관계청과 인천시는 모르쇠로 150명 노인들과 어린이 및 장애인들 건강문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책도 없이 용역 300명을 투입해 운남동교회 150명 잠자리를 초토화 시키며 컨테이너박스를 공매처분 하겠다며 모두 압수해 갔다.

 

이번 용역투입 비용은 1억여원이 지불된 것으로 전해지며 일각 종교계 인사들과 지역인사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시하며 비영리 주거시설인줄 알면서 법이 허락한 모든 처벌을 집행했다며 영종도 구읍 뱃터 포장마차 촌 불법시설물 1000여평 영업시설을 지적하며 왜 주무 경제청이 관리가 되기 전 중구청은 철거를 하지 않고 영리사업 단속은 방치하였는지 이제 인천시가 공정한 철거를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중구청 영종도출장소가 운남동 용역투입 집행사실을 두고 관계청을 통해 인천시로 보고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허가된 집안까지 무자비하게 주거침입 한 위법사실 단속을 놓고 중부경찰서 임모씨 정보관도 사람을 끌어내고 재물손괴 한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관련공무원 고소사실에 대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건축계획과 최모씨도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11일 구읍 뱃터 철거를 두고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시가 연중 운동회 관계로 인원이 전부 나갔다며 죄송하다는 말만 거듭하며 운남동교회 사후대책은 중구청으로부터 아무런 조치나 공정한 단속을 두고 대책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그 동안 탁상행정은 물론 직무유기를 두고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인천시장은 시민을 챙기기보다 해외순방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