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중구청 월미도행사 불법도박판 몰랐다 빈축

기자들의 눈 2012. 8. 28. 09:12

4박5일간 불법도박판 및 불법음식점 증거 밀자 나중시인 해당과‘들 징계요구...



지난5월 월미도상가번영회가 월미은하레일 시민노래자랑을 주최하면서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도박판과 음식점을 운영하였지만 중구청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언론중재위원회로 언론사를 제소하며 불법행사를 강력 부인했지만 증거사실을 통해 불법사실이 인정되자 말을 바꾸어 해당과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말을 바꿔 말했다.

 

월미도행사는 1개월 전부터 번영회가 광고를 위해 월미도 입구부터 수개 현수막을 걸고 홍보를 했고 행사당일까지 중구청에서 현수막을 수거해 번영회가 불만을 표출하였지만 해당과는 행사를 몰랐다는 것이다.

 

월미은하레일 시민노래자랑은 하루빨리 은하레일 개통을 요구하는 염원이 담겨있는 시민노래자랑으로 그 동안 월미도상가번영회가 인천시 은하레일 철거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집회를 통해 여러 차례 강력 비판하여 왔다.

 



한편 인천시장 송영길씨 철거정책을 정면 부정하고 집회를 감행하자 인천시가 정면대결을 하지 못하고 철거정책을 보류해 번영회가 2년째 시민노래자랑 불법행사가 성행하였지만 중구청이 몰랐다고 답변해 일각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다.

 

송영길 시장 정책반대로 대결구도를 펴 왔던 월미도번영회가 불법행사를 주도했지만 중구청 해당과는 불법행사 자체를 몰랐다고 말해 예민한 월미도 불법행사를 두고 갈 곳 없는 운남동 인천시민들과 비교된 가운데 계고장 한번으로 2층 컨테이너를 분해하여 다른 지번 바닥으로 흩어 놓았지만 새벽04시 300명 용역을 동원해 정당한 법집행 철거를 했다는 중구청과 달리 월미도번영회를 비롯하여 월미도 불법 컨테이너는 철거되지 않은 채 벌금만 부과했다고 말했다.

 



월미도 불법행사와 불법시설물은 운남동과 같은 방법으로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불법을 처리하라는 보도는 억울함이 묻어지는 일이 없도록 발췌한 기사였고 언론중재 위원회로 제소될 만큼 문제된 기사가 아니라 범죄를 발췌한 기사였다.

 

이와관련 본지 기사는 언론탄압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월미도 불법은 공정하게 처리되지 않았다 시민단체들은 중구청을 향하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을 도모했다며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전보발령 받은 당시 청장대리 나봉훈씨가 29일 행사 마지막‘날 시민노래자랑 주현미씨 등 가수들이 출연한 무대 앞에서 불법행사와 합법행사가 합친 쇼를 즐기며 축하해 논란이 일어나며 당국은 고급공무원과 해당과 관계자들에게 어떤 처분이 있었는지 모두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기간 돌풍이 불어 월미도 선착장 매표소 앞 약100미터 호텔공사 펜스 전체 무너지며 대형 참사가 날 뻔 했지만 당시 비상상황에서 나봉훈 구청장 대리가 지방에 있었다 해당 당직공무원들은 부구청장이 현장에 나갔다고 거짓말해 현장을 지키고 있던 본지가 강력히 청장위치 문제를 제기하자 지방에 있다고 말을 바꿔 말했다.

 

한편 이런 사태를 두고 시민단체와 일각인사들은 당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청장대리가 행사에 참석했는데 불법을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불법을 방치한 것은 사실이고 응분에 책임을 져야한다며 관련 해당과 모두를 강력 징계하고 대책방지와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본지도 청장대리와 해당과 관계자들을 수사당국에 직무유기 고발을 통해 응분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책임을 통감하고 신임 곽하형 구청장 대리는 중구청을 대신해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다.

 

-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