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청 본관 전라남도 고흥 특산물 판매

기자들의 눈 2012. 9. 22. 13:23

지역경제 위해 고흥특산물 판매 우연인가 송영길 인천시장 고향...

 

20~21일 인천시청 본관건물에서 이틀간 지역경제를 위해서‘란 명분으로 전체물량 95%전라남도 고흥 특산물과 강화 특산물 2~3가지가 판매됐다.

 

우연히도 주류품목 95%가 송영길 인천시장의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 특산물이 인천시청 본관 건물에 입성해 판매됐다.

 

한편 지역 특산물 판매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왜 하필 이틀‘간 판매토록 고흥특산물이 주류를 이루며 시작했을까 의문이 제기됐다.

 

 

모 카폐 운영자 이모씨 장터 판매책임자 말로는 볼라벤 테풍과 산바 태풍으로 고흥군 피해가 너무 막심해 고흥 친구와 연결돼 고흥군을 돕기 위해서 1개월‘전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소방‘청은 8월26일 16시부터 비상령이 내렸다고 말했다 일각은 설사 태풍으로 고흥 피해가 막심하다고 하지만 주변 더 큰 피해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1개월‘전 태풍은 없었다. 인천시는 직거래 장터 신청은 10’일전 받았다고 담당주무관은 말했다.

 

이와관련 일각은 송시장 고향이 아닌 다른 곳부터 시작하였다면 모양새가 좋았겠지만 송영길시장 고향 밀어주기 의혹 불씨가 지적되었다며 문제 인식이 중요함을 통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 일하자고 기획한 의도가 인천시청 고흥 입성이라는 꼬리표가 붙고 말았다 지역민은 말하고 있다 인천시장 고향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천시민을 먼저 챙기는 인천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인천시민은 앞으로 송영길 인천시장이 집권하고 있지만 인천지역 8개도민이 지역적 특색 있는 도시로 다른 특산물도 인천시청 본관에서 이틀‘이란 장시간 판매를 꼭 할 수가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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