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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자활근로사업단 현장 방문

사업장 13개소 근로 애로사항 살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김찬진 청장이 지역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김 청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 13개소와 자활기업 2개소 및 푸드마켓 1개소’를 방문해 근로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하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 약 110여명이 참여 중이다. 양순덕 동구 지역자활센터장은 “구청장께서 모든 사업단에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직접 방문해 자활사업을 살펴주고 격려해주니 참여주민과 우리 종사자들이 일할 맛이 나고 더욱 열심히..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신임사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

검단 신도시 등 방문, 소통·문화·안전 최우선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조동암 신임사장이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일부터 발로 뛰는 모습을 12일 전했다. 조동암 사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검단 신도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등 iH가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현장을 우선 선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iH가 안전분야에서도 초일류 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의견수렴 주민설명회 개최

시민소통협의체 시작, 권역별·대상별 시행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실현할 것··‘시민과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광역시는 중구·동구 통합·조정과 서구 분할을 골자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맞춤형 지역 의견수렴’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초래되는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지역 맞춤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올해 1월 시민·전문가·지방의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 소통기구인 시민소통협의체가 출범한데 이어, 중·동·서구 권역별, 대상별로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및 지역구 국회의원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소통협의체는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위해 행정부시장 ..

김정헌 청장, 호텔 등 숙박 위생서비스 현장 목소리 청취

김 중구청장 주재로 ‘중산동 호텔영업자 간담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2청 대회의실에서 중산동 소재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호텔영업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호텔 영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공중위생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호텔영업자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우수 숙박업소 지정 계획 등 관광 중구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공중법령 개정사항과 중..

수도권매립지공사,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주변지역 대기질 개선 협약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의 배출농도 10% 저감 앞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0일 본관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5년까지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의 배출농도를 허용기준보다 10% 더 줄이기로 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이며,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은 초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매립지공사는 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연료 ..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 출범

연구단체 소속 ‘이연주, 유광희, 반미선, 박정하, 김재남 의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지난 9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연구단체는 소속 의원 5명(이연주 의원, 유광희 의원, 반미선 의원, 박정하 의원, 김재남 의원)과 전문위원, 남동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의회 중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연구회 소개 및 연구내용 설명, 연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과 실행방안에 대한 자연스러운 토의가 이뤄졌다. 세부적인 연구 활동으로는,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지역사례 벤치마킹,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이 제..

미추홀구의회, 통신판매업자 목소리 듣다

의회, 한국통신판매업협회와 간담회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미추홀구 한국통신판매업협회 회원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지난 2022년 5월 미추홀구 내에서 전자상거래(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해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상업을 하는 업체가 모여 구성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이영화 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통신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판매를 위한 소상공인 물품 박람회, 택배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미추홀구 주민에게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 취임 ‘성년 20년’ 비전 밝혀

창립 20주년 새 도약, 취임사 내부 결속과 파이 키우는 재정건전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 임직원 여러분 제12대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조동암이라는 말문에서"올해는 인천도시공사 창립 20주년으로 성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 중인 공사 사장으로 인천시민과 임직원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과 한 식구가 됨을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민선 8기 市 정부의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인천'을 만들기 위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 전임 이승우 사장님께서 인천과 iH에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주요사업의 해묵은 현안을 해소해 주신 노력을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

미추홀구, 주안나누리 병원과 함께 건강 사업 '맞손'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기관별 역할 등 협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4·7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저소득층 노인의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안 건강 나누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진 나누리병원장, 김승환 주안3동장, 한성희 주안4동장, 송은정 주안7동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안 권역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등 협의가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연 2회 무료 건강검진과 척추·관절·뇌 질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다. 동 관계자는 “..

인천, 2134개 일자리 창출...시민들'심쿵'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선정 고용안정 선제대응·지역혁신프로젝트 등 사업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 66억 5000만 원, 시 18억 6000만 원, 구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