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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들 중심 10대 인권정책 선정 알려

이행숙 부시장 주재, ‘2023년 인권정책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포용정책에 기반한 10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3월, 위원회서 확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권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인권 증진을 위한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직접 챙겼다. 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주재하고, 24개 시 인권정책 부서장이 참석했다. 인권정책 시행계획은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

조동암 사장, 기자실 내방해 지역 현안 설명

민선 8기 유정복 호, 개발사업 전방위적 착수 알려 뉴홍콩시티 등 지역 현안 개발 파이 커질 것 시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이 지난 8일 임명을 받고 유정복 호에 몸을 실었다. 그는 9일 인천시 기자실을 내방해 앞으로 공사의 개발사업 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조 사장은 인천개발의 정체현상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을 기자간담회에서 전했다. 지역의 난개발에 있어서는 동구 송림1구역 등 개발은 민선8기 뉴홍콩시티 첫 사업으로 진행함을 밝혔다. ​ 한편 “조 시장의 발언을 두고 참석한 A 기자는 파이를 키워 공격적 경영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무원 9급부터 정무부시장을 역임해 도시공사의 비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y6148@naver.com

인천시, 개발제한구역 자연 생태계 보전 앞장

인천 균형발전과 녹지축 합리적 보전관리 방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연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인천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 인천의 개발제한구역은 1970년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지정 당시에는 인천 외곽에 분포되었으나, 1995년 김포·검단 편입과 수도권매립지의 매립 이후, 도심지 내부로 위치되어 남북 생활권을 단절시켜 인천 균형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군사시설이 입지된 지역에는 환경적·생태적 보전가치가 저하되었고,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우수함에도 난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인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의 녹지축..

김정헌 구청장표 소통행정 ‘희망+플러스+ 대화’ 성료

뜨거운 반응 속 11개 동 현장서 진행‥·주민 만족도 최고 구정 운영 방향 및 동별 주요 사업 설명, 건의 사항 청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은 밀착형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2023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대화’를 이어갔는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계묘년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3월 2일 용유동까지 관내 전 동(洞)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 구민들과 속으로 발로 뛰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동(洞)별 맞춤형 사업추진 등에 대해 직접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지..

유정복 시장, 홍콩 찾아 인천 알리고 투자유치 파트너십 강화

코트라 홍콩무역관 방문해 홍콩한인상공회, 한인 기업 인천 유치 협력과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지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홍콩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시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이하, 홍콩무역관)을 방문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장의 첫 일정을 홍콩무역관으로 정한 이유는 해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현지 비즈니스 정보제공 등 홍콩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들을 먼저 살펴 향후 일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어재선 홍콩무역관장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국제정치·경제의 격변기 속에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동향을 접하면서 지금이 바로 우리 인천이 갖고 있는 국제비즈니스 환경을 널리 알려 역량 있는 다국적 ..

신천지 올해 또 '십만수료식' 할까?···인천 마태지파 콘서트 '북적'

수강생 위한 힐링콘서트 '동행' [기자들의 눈]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가 지난 2월 28일 2시 30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2층 다빈치 홀을 가득 채운 800여 명의 관객들이 콘서트 무대에 선 사회자의 멘트에 일제히 호응했다. 인천마태지파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동행'을 개최하는 자리에서였다. 여기에서 "말씀 잘 듣고 계시나나요···"네" 수강생 관객들의 대답이다. 마태지파 기획부와 문화부가 기획한 이날 콘서트는 오부 2시 30분, 4시 30분, 7시 30분, 3차례 시연되어 2000 명 가량의 관객을 모았고 이중 수강생은 1000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노래와 무용, 사물놀이, 바이올린 섹소폰 연주, 성악, 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알찬 콘서트 프로그램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