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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정수처리기술 남미 진출 교두보 마련"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市 공무원 정수장 방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 시 공무원 및 상하수도공사에서 인천의 먹는 물 수질 분석기법과 정수처리 선진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2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 연구소’와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 방문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협력기술개발사업(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수처리 인력양성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 인천시는 중남미 국가 중 6·25전쟁에 참전한 유일한 국가인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정수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 정수처리 및 수질 분석기법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콜롬비아의 물산업 기술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됐다. ​ 또한 우리나라 ..

인천시, 탄소배출 많은 제조업체 공정전환 지원

산업부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 공모선정 탄소중립 실현 팔 걷었다...국비 5억1000만원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2022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10000만원(총사업비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인천지역 탄소 다배출 산업에 대한 기업, 근로자 맞춤형 지원 및 전략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과정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를 비롯해 인하대학교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이달부터 내년까지 공동수행하게 된다. ​ 기업별 탄소배출 수준을 맞춤형으로 진단해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의 여건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공정전환 컨설팅(25개사 내외),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저탄소 생산 ..

세계전통음식·문화, ‘영종국제도시 축제’로 만나다

씨사이드파크 구름광장 일대 양일간 전통공연·가을음악회·초대가수 공연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모으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오는 22~23일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 일대에서 ‘영종국제도시 세계 전통음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 음식 전시회 등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청년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프로그램, 컬러풀 퍼레이드, 세계 전통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각 나라별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 특히 ..

김종필 이사장, 인천시설공단 미래를 연다...'취임 행보 사업장 순회’

직원들 권익을 꼭 지켜주겠다...미래를 말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pCsX02GA0Dg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제9대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권익을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취임사가 있었다. ​ 인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7일 인천시설공단 김 이사장은 4대 혁신을 밝히고 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을 전국 기초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만들었다. ​ 자타가 공인하는 경력을 가진 시설관리 전문가로서 그의 행보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의 앞날 전망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 한편 김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조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10월 마지막 주 순회가 진행됨이 전해지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가을철 송도국제도시 도로 정비’

랜드마크로 등 4곳 2.1km 도로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까지 가을철 송도국제도시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를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 인천경제청은 △랜드마크로 0.37㎞, △송도바이오대로 1.1㎞, △신송로 0.1㎞, △아트센터대로 0.6㎞ 등 4곳의 도로를 재포장하며 포트홀 구간이 심한 15개소의 도로 일부도 보수할 예정이다. ​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키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불편이 최소화되..

2022년 인천시 건축상 ‘셀-로스터스’ 선정

강화도 마니산 산새 활용해 자연과 일체 이룬 공간 평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시 건축상의 최고상인 ‘대상’에 강화도 셀-로스터스(Sel-Roasters)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강화도라는 장소성을 기반으로 마니산의 산새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공간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10월 14일 2022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강화도라는 장소성을 기반으로 마니산의 산새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공간을 만든 Sel-Roasters(셀-로스터스)를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 시에서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전에 모집한 시민 심사위원을 2명을 포함해 학계, 전문가들..

인천하늘수 맛도 좋다!... 깨끗한 수돗물 애용

인천시민 10명 중 6명이 선택... 시음 이벤트로 비교 제58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성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천의 수돗물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 이날 진행한 인천하늘수 시음이벤트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와 시중에 판매하는 생수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시민 620명을 대상으로 시음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를 냈다. ​ 이와 관련, 참여 시민 중 59%에 달하는 366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라이브 걸다"

도시재생기반시설 워크스테이션 내년 1월 준공 계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 동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기반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시재생기반시설로는 워크스테이션을 내년 1월 준공할 계획이며, 세대공감센터는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준공한다. ​ 워크스테이션은 금곡동 48-43번지 구유지에 연면적 72㎡의 지상 2층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 사회적경제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

"2022 인천시티팝, 예술회관 본선 무대 막 오른다"

SURL(설), 모트 축하무대와 12팀의 경연 예정 최종 선정 6곡, 음원 발표와 연말 음반으로 제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하는 ‘2022 인천시티팝’본선 무대가 10월 23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인천시티팝’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70여 팀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에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2팀), 가창(4팀), 싱어송라이터(8팀) 부문 별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

"위아원 청년봉사단, 헌혈 기네스북 세계기록 등재 눈길“

7만명 헌혈 자원봉사단, 헌혈 중요성 알리기 기획 45일만에 4만 7000명 헌혈 11월까지 7만명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인 '위아원 청년봉사단 자원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로 등록해 기네스 기록을 등재됨으로 세계 2위 인구를 가진 인도를 제치고 헌혈의 역사를 다시 썼다. ​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했다. ​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