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선수단 11년 만에 우승...2011년 이후 시상대 올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 남자 핸드볼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13일 결승전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29-23으로 꺾고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준준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4-28로,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상무피닉스를 29-23으로 여유있게 이긴 선수단은 결승에서 충남도청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특히 전반 17분까지 1점차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윤시열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이 기울면서 점수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