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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중구, 첫 행정구역 조정...'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전국 첫 사례 주민편의 최우선 편의 제공... 주민, 자치구 등 협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중구로 갈라진 한 개의 아파트 단지가 두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어 논란이 됐던,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물의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조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숭의운동장(現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설부지”중 중구에 해당하는 도원동 75번지와 76번지 총 2개 필지(3142㎡)를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경계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건설사업 부지는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2만4404.7㎡, 88.5%)과 중구 도원동(중구 3142.1㎡, 11.5%)에 걸쳐 있다..

MG 사랑나눔회, 수해지역 이재민 위해 훈훈한 기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운영한 봉사단체 500만원 십시일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연수구 새마을금고 MG 사랑나눔회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미추홀구에 22일 기탁했다. MG 사랑나눔회는 미추홀구와 연수구 소재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18곳의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후원금을 모았다. 김현옥 MG 사랑나눔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미추홀구 내 수해 피해 가구가 많은 것으로 생각돼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새마을금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수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어 대단히 감사하고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과 함..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구민 투표 통해 선발

규제혁신, 창의적,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한 공무원에 인센티브 및 포상금 제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궁극적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와 관련, 대상자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심사 범위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다. 부서 내부 추천과 구 홈페이지, 적극 행정 국민추천 플랫폼(적극 행정 ON)을 통한 구민 추천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구는 올해 처음으로 직원 설문조사와 온라인 구민 투표를 도입했다.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서구, ‘음식물쓰레기 ZERO’ 대형감량기 확대 실시

청라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시범사업 공개 모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 서구가 대형감량기 확대 운영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ZERO’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는 청라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의 하반기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자동집하구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따라 기존 청라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대신 하루 최고 99kg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 대형감량기는 기계 안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소멸시킬 뿐 아니라 남은 부산물..

수도권매립지공사, 야생화공원 안내지도 배포

테마식물, 야생화, 습지생태, 복합문화, 4개 지구 수목 31만주, 초화류 175만본 등 206만 그루 식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연간 3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야생화공원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연탄재 야적장 부지 46만 8000㎡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73억원을 들여 조성한 후, 연 평균 13억 원의 운영비로 관리하고 있다. 야생화공원은 테마식물지구,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복합문화지구 등 4개 지구로 나뉘어, 왕벚나무 등 132종 6만 8000주의 교목과 회양목 등 85종 24만 8000그루의 관목, 그리고 작약 등 297종 175만 본의 초화류들이 심겨 있다. 공사는..

이만희 총회장 강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왜 알아듣지 못할까?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이지 않아 생명나무 진실은 나무열매가 아니다... 비진리가 문제 말씀을 배도한 바벨론의 실체... 생명을 죽이는 원인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일 이만희 총회장 강의에 앞서 김진현 강사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온라인 세미나에 대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천국 비밀은 전자 10개월 동안 2500만뷰를 시청했음을 22일 전했다. 김진현 강사는 마태복음 13장 10~16절과 에스겔 28장 등 성경의 말씀을 참고하라고 전했는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만희 총회장의 전한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고 벗은 몸이 들어났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를 기독교인들은 나무 열매로 알고 있지만 그 자체가..

인천환경공단, 임목폐기물 자원화 재활용 앞장

조경시설 버려지는 임목폐기물 에너지 공급원료로 활용 2025년까지 협약 연장 통해 지속적인 자원순환 기반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22일 이건에너지(주)와 임목폐기물 자원재활용을 위한 협약을 3년간 재연장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공단과 이건에너지는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하여 하수, 소각 등 9개 사업소 조경시설에서 발생하는 전지목, 고사목 등 임목폐기물을 이건에너지(주)에서 에너지 공급 연료로 재활용하여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이건에너지(주)는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에너지 공급 원료로 재활용하여, 환경과 산업이 상생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은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선도..

인천시, 시민의견 담아 내년 예산정책에 반영

10일간, 경제산업·복지건강·환경 등 12개 분과별 토론회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 발표... 시민·전문가 의견청취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사전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와 공약추진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공감하고자 이달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주민참여예산 12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에서 주최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참여예산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재정, 소통행정, 시민안전, 경제산업, 복지건강, 여성가족, 문화체육관광, 환경, 교통건설, 도시녹지, 해양항공, IFEZ 등 총 12개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별로 일정..

인천시, ‘K-바이오 랩허브’ 가시화 인프라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사업비 2726억원 투입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지원·육성 인프라 조성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조성이 가시화로 인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9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만 심의를 통과했다. ​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바이오 창업기업 ..

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 개최

공단 이사진 청라사업소 찾아 생활·음식물폐기물류 현장 점검 현장 점검을 통해 환경공단 이사진 자원순환 실천 의지 다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청라사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중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 회의를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24시간 처리하고 있는 현장에서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환경서비스 제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과 상임이사와 비 상임이사 총 12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심의하고, 생활폐기물 반입시설과 중앙제어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주요설비를 점검했다. 공단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전원기 이사는 “현장에 직접 나와서 점검해보니, 청라사업소의 배출가스 실시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