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눈 1595

인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예정부지 교환차액 촉각

10월 중 이주 예정부지 국유재산... 북항 배후부지 인천시 공유재산 비교 감정평가 실시...2023년 3월까지 인천해수청과 국·공유재산 교환 예정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항운·연안아파트의 원활한 이주 지원을 위해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부지 공유재산의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감정평가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 국유재산과 인천시 공유재산의 교환을 위한 필수 절차로, 지난해 12월 성립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 ​ 인천시와 인천해수청은 이를 위해 각각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고, 선정된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의 감정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 이달 중 감정평가를 시작해 11월에 감정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

기자들의 눈 10만 구독자 탄생...독자와 함께 걸었다

사회 곳곳 부조리를 파헤치다...진실은 감추어 지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VMl51uKUE [기자들의 눈] 10만의 구독자가 넘었다... 사회 곳곳은 부조리가 가득해 찾아 나섰다. ​ 정규 방송과 달리 형식을 깨고 독자와 함께 불의를 대항하며 시원함을 공유했다. ​ 일부 한국들의 편향적 모습은 다른 국가와 비교를 하게 만들고 있다. ​ 그 중심에 종교가 있었다. 또 정치가 있었다. 헌법이 국민에게 권한을 준 권리가 무시해도 되었는지 안타깝다. ​ 비록 규모는 작지만 '진실한 뉴스, 정직한 뉴스'로 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 ​ 그리고 그 목소리가 10만이란 구독자의 응원으로 인해 기자들의 눈이 지금 여기에 서있다. ​ 10만 구독 방송을 하면서도 시청자와 함..

"신천지예수교회 말씀교류 MOU 1년 성과를 보다“

국내 목회자 120여 명과 체결... “말씀교류 하고파” 교계 경계 분위기 속 신천지 유튜브 세미나에 ‘관심’ 90% 이상 목회자들 ‘말씀 부재’ 목회 어려움 호소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 간 말씀교류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국내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120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0월 11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 이미 3000건을 넘어선 해외 목회자와의 MOU 체결 건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갖고 ..

"우미건설, 파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홍보관 오픈“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주택 눈길 쏠려 이달 12~13일 청약홈에서 청약...20일 당첨자 발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522세대 규모 민간임대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연5% 이내 상승, 주거생활 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3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견본주택을 10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택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서구, 도시철도 연장사업 주민들 염원 호소"

주민 편의와 경제 활성화 위해 반드시 필요 강범석 서구청장, 국토부 이성해 위원장 면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서구청에서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도시철도 서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11일 전했다. ​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인구 증가로 인해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한 서구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려면 철도교통인프라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18만명 인구가 예상되는 검단신도시가 입주 1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인천에서 서울 중심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연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특히 “서구 도시가 커지는 만큼 획기적으로 교통망을 개선해 주민편의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

강화군, ‘KBS 열린음악회 특집 강화편’ 개최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에서 가을축제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만든 힐링 장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인 ‘KBS 열린음악회’는 개장을 앞둔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 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

인천환경공단,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합동점검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 분야 10개 사업장 대상 강도 높은 점검...주요 개선요구 사항 신속 개선 팔 걷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1일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이라고 했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 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요구사항을 신속하게 ..

제6회 인천생활문화축제 ‘다시, 모이자!’ 개최

100여개 생활문화동아리, 다채로운 공연 전시 선보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2022 인천생활문화축제, ‘다시, 모이자!’가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바람이 주관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동아리들이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 이번 축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103개 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7시부터 시작되는 폐막행사에는 43명의 오카리나 장르연합공연, 36명의 우쿨렐레 장르연합 공연, 62명의 통기타 장르연합공연, 25명의 협연으로 이뤄진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400여명이 함께 만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확대"

병·의원 등 의료기관...송도 의료기관 대상 인증제 참여 신청 받아 12월에 최종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가 일반 음식점에 이어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으로도 확대 시행된다고 11일 전했다. ​ 이번 인증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언어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영어 공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사업장을 선정해 홍보하는 것이다. ​ 특히 송도 소재 병·의원 등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 인증제에 참여할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10~11월 송도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인증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

정일영 의원,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체불 상황 빨간불' 강조

작으면 작을수록 체불시 생계 직격탄... 포괄적 개선 방안 마련 제기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임금체불 비율 5인 미만∼29인 사업장 집중 문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은 매년 1조원이 넘는 임금이 체불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사업장별 임금체불액이 3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사업장 규모별 임금체불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2년 8월까지 30인 미만 사업장의 임금체불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 그는 2020년과 2021년 30인 미만 사업장 규모별 체불신고액은 1조 1679억원, 1조 5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