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원도심 재개발 조합장과 간담회 가져…사업 추진 협조 약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원도심 재개발 구역 5곳과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의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진행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지난 18일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구에서 적극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이 안 된 건 중구의 행정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항 재개발과 더불어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함께 추진되어야 우리 중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도심 주민들의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개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중구의 정비사업 구역은 당초 12개 구역이었으나 주민들의 해제요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