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6

"2022년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3년 만에 통합개회식 열고 군민 화합 도모 11개 종목 2000여 명의 선수단 화합과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900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강화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전면 취소됐고, 2021년에는 7개 종목만이 대회를 열었다. 통합개회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에는 총 11개 종목단체가 참여하며, 2천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종목별 상황에 맞춰 개별일정으로 진행됐다. ​ 7개..

"iH 부동산 정보, 맵 서비스 지방 공기업 최초 실시"

지도 클릭 한 번으로 공급 정보를 알 수가 있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공급정보 맵(Map)’서비스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 iH 부동산 공급정보 맵은 iH 사업지구의 토지 및 상가 등에 대한 위치, 면적, 판매정보, 인허가사항(건폐율, 용적률, 건축물 등)의 각종 정보를 디지털지도로 검색하는 시스템이다. ​ 이 서비스를 통해 iH가 시행하는 사업지구의 지구단위계획부터 공급 상가까지 관심정보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도지역, 공급용도, 면적 등 특정 조건을 입력하면 적합한 물건을 찾아주는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한 번에 찾아낼 수도 있다. ​ 이와 관련 공사는 “시민들이 그 동안 전화문의나 직접 ..

수도권매립지공사, 따뜻한 ‘반려식물’ 나눔 눈길

직원들이 만든 국화분재·다육식물, 인근 요양원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7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 다육식물 등을 인천 천사전문요양원 등 매립지 인근 4개 요양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매립지공사 정영애 공원녹지부 차장은 “날씨가 추워져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소소한 초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매립지공사 ‘초록세상만들기’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것으로, ‘초록세상만들기’는 2012년 8월부터 빈 화분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을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 전시하는 활동 등을 해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 10만 돌파"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 출퇴근 이용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1년도 8월부터 도입한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 I-MOD 검단신도시 입주초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여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요기반형 교통수단으로, iH와 LH가 재원을 부담하여 출퇴근 MOD와 내부이동지원 I-MOD 서비스 두가지 종류로 정식운행 중에 있다. ​ 출퇴근 MOD(MODU)는 45인승 버스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평일 출퇴근 이동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누적 6만 5천여명의 높은 탑승객 수를 보이고 있다. ​ 내부이동지원 I-MOD는 ..

"남동구 배신의 행정 논란... '불통 구청장 인식론' 확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이름 지우기...현 구청장 말살 정책인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자성어 속담은 뿌린 만큼 거둔다는 뜻으로 인천 남동구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란 배신의 행정 의혹이 일면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 더불어 민주당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은 민선7기 임기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 표지석을 심었다. ​ 민선8기 국민의 힘 박종효 구청장이 당선되자 공무원들의 이중적 태도는 표지석을 뽑았다가 문제가 되어 주민들에게 고발을 당했다. ​ 이제는 표지석을 뽑지 않고 흙으로 완전히 덮어져 버리는 일이 일어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여야를 떠나 국민의 힘 기초단체 정권에서 치졸하고 무지막지한 행정을 통해 원성이 일고 있는데 풀뿌리 민주주..

"강화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팔 걷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산불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체제 확립 유천호 강화군수 “단 한 건의 재난‧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는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 비상 연락망 가동, 산불예방 홍보 등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 군은 산불방지 대책으로 산불진화장비 정비 및 보수를 지난달 완료했고, 효율성이 저하된 장비는 사전 구입․교체 등을 통해 출동태세를 완비했다. 특히 ‘소방‧경찰‧읍‧면 등 유관기관..

[지방정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세미나 개최"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 논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역할 및 재원마련방안을 명확히 해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3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국내 관계 전문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문경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옹진군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협의회가 공동의 광역적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마련을 위하여 특별지방자치단..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환경부 승인·국비 추가확보로 재개"

환경부,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최종 승인 국비 300억 추가 증액 및 구월2지구 개발사업 하수처리 용량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다가 그 동안 일시중지가 됐던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환경부의 관련계획 승인과 더불어 추가 국비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

iH,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공고

국제설계공모 작품 접수...1위 4000만 원 상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4일부터 나라장터에 입찰공고 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한다. 작품접수는 내년 2월 10일로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 이와 관련해 심사위원은 국내·외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내년 3월 6일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심사결과 1위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고, 2위부터 5위(총 4개 작품) 당선자에게는 40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으로 보상금이 ..

계양구, “국가사적 계양산성 복원·정비사업, 역사·문화 공간 마련”

계양산성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공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11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계양산성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구는 2021년 4월 ‘계양산성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받은 후 종합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1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치·성벽 일부를 복원하고 탐방로를 조성했다. ​ 이번에 진행되는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8~9차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벽 건물지 및 집수시설 등을 복원하고, 발굴지 주변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이번 공사를 통해 유적의 보존과 함께 계양산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