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8

iH, ‘드림로~국도39호간 도로확장공사’ 상생협약 체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매제 역할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번 상생협약은 iH에서 발주한 ‘드림로~국도39호간 도로확장공사’의 시공 대표사인 삼환기업(주)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했다. ​ iH는 “시공사에 지역 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공사는 지역 내 하도급 업체 사용은 물론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iH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협회 등과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iH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

"인천시, 소공인 전용 정책자금 100억 특별 공급 진행"

최대 3000만 원, 3년간 이차보전...400명 소공인 혜택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조업의 모세혈관이라고 하는 소공인(小工人)’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을 특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편 ‘제조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로 규정’하고 있는데 산업경제의 기반인 제조업 분야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9월 발표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에 따른 신규 정책자금이다. ​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입게 될 전망이다. 지원내용은 현재 영업 중인 인천시 소재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5년 내에서 1년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등 지원조건은 ..

"이성만 국회의원, 지방직공무원 인사 투명성 제고 발의 나서"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인사행정 실현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에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하는 법을 국회에 제출한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은 지방직공무원 인사에 대한 통계를 작성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 현행 국가직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제18조’에 따라 직종, 직급, 부처, 평균승진 소요연수, 여성공무원 비율 등 인사통계를 작성·공개하고 있다. 반면에 ‘지방공무원법’에는 인사통계 작성 및 공개에 관한 규정이 없어 지방직공무원의 인사와 관련한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라는 것, ​ 특히 불투명한 인사정보는 임용권자에 대한 충성 인사, 특정 직렬 편애, 핵심부서 우선 승진 등 불필요한 논쟁과 불만의 요..

"정일영 국회의원, 자율주행 배송로봇 공제조합 설립 개정안 발의"

보험료는 로봇 제원상 천차만별에 1대당 100만원 상회 배달로봇 공제조합 설립 개정안으로 산업 혁신성장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지난 21일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공제조합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 최근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배달비 증가 등 여러 단점이 부각되는 가운데, 배달시간 무제한, 배달비 경감, 라스트마일(이동을 필요로 하는 마지막구간) 비효율성 해소 등을 실현할 자율주행 배송로봇 산업이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그러나 아직까지 현행법에는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로봇서비스업에 대한 정의와 제도적 지원근거가 없어, 계속해서 관련 근..

계양구, 가족여가문화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 진행

계양구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계양구는 22일 산하기관 가족센터가 계양구 관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여가문화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편 계양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가족사랑의 날’은 관내 취약위기가정(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한 가족 내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한 가족문화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임을 전했다. ​ 이날 프로그램은 ‘떡카나페와 떡피자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응집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가족과 어울려 함께하는 일이 없는데 오랜만에 만들기 체험..

"김정헌 중구청장, 원도심 재개발 사업 적극 지원 할 것"

중구 원도심 재개발 조합장과 간담회 가져…사업 추진 협조 약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원도심 재개발 구역 5곳과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의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진행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김 구청장은 지난 18일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구에서 적극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이 안 된 건 중구의 행정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내항 재개발과 더불어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함께 추진되어야 우리 중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특히 “원도심 주민들의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개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중구의 정비사업 구역은 당초 12개 구역이었으나 주민들의 해제요청에 따..

"IFEZ·인천TP·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타트업 글로벌 성과는 지원"

㈜우리아이들플러스, 프랑스 코스메틱 360 어워드 수상 ㈜티엔지랩, 두바이 BIG5 건축전시회 참가 기업으로 선정 우주라컴퍼니(주), 미국 현지법인 설립· 100억 투자유치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스타트 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 한편 ‘Smart-X Global(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은 지난 4월말 인천경제청·인천TP·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우리아이들플러스 등 6개사를 선정해 사업비, 해외 판로개척 활동, 수출상담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아..

"인천시설공단 계산국민체육센터, 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전국 50개 공공시설 대상 10개 지표 심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 계산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및 포상을 통한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0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다.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파고라 및 엘리베이터 교체 △옥상방수공사 △차량출입로 아스콘 포장 △화장실 및 샤워장 개선공사 △수목 전정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온택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경문제 리빙랩 활동에..

‘인천 10월 수출, 전년동월 대비 4.6% 상승...'전국 감소와 다른 현상’

‘45억 달러 기록... 지난해 대비 반도체 18.6%, 자동차 233% 상승 수출품목 비중은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인천 소재 기업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4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10월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한 것에 비하면, 인천 수출 기업들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인천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월 수출 실적을 보면, △주요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18.6% 증가), 자동차(233% 증가)이며 △수출품목(비중)으로는 반도체(34.4%), 자동차(13.7%), 의약품..

[테스크 칼럼] 신천지, 대구스타디움 안전했던 행사...‘뚝심 홍준표 각인’

10만 수료식 질서, 차원이 달랐다...메뉴얼로 부상한 대규모 행사 코로나·이태원 되풀이 우려감 제기 언론들 참 못나...‘신천지 완승’ 차단당한 강제개종 등 세력 점점 추락...10명 안티 집회 영향력 침몰 [기자들의 눈]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는데 이태원 참사 되풀이 및 코로나 확산 우려감을 보도한 언론을 비웃듯 안전한 질서와 방역을 토대로 성대히 종료시킴으로 완승으로 끝났다. ​ 이번 승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행정과 사물을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눈으로 본 행정이 국민의 자주권을 지켜줌으로 종교의 자유를 수호한 것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홍 시장은 종교의 자유를 막을 법적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 어떤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켜 소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