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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 나서

인천역발 KTX,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이달부터 11월까지 3만 명을 목표로 중구 구민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추진에 나섰다. ​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명부가 비치되어 서명할 수 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서명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 현재 월판선과 인천발 KTX의 정차역은 인천에서는 송도역이 유일하다. 수인선을 활용하기에 인천역까지 정차하게 되면 교통 접근성이 강화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된다. ​ 또한 인천역 유치는 낙후된 원도심 발전과 내항 재개발 사업에 시..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통상본부장 방미 보고 받아

美 보호무역 주의 강화에 따른 정부의 종합 대응 전략 필요성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더민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은 9월 14일, 지난주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 등과 관련해 15일 보고 받았다고 했다. ​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IRA 이슈 대응뿐 아닌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윤 의원은 안덕근 본부장은 보고에서,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회담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면담에서 우리 국회에서 한미통상 ..

남동구, ‘사회복지 특별민원 응대 교육’ 직무역량 강화

복지공무원 소진 예방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특별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한편 ‘특별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악성·고질민원이라는 부정적 의미를 완화하여 다른 민원인보다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민원이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복지 현장 일선의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신보건전문의를 통해 듣는 정신보건분야 대상자의 행동 이해, 사례중심의 특별민원 응대 요령의 내용으로 총 2회 구성했다. ​ 남동구는 특별민원의 대응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증가로 지난 ..

"인천 관광 친환경 위한 시민관광설명회 열려“

인천시민 참가자 모집...관광 인식전환 모두를 위한 친환경 클린여행 주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맞춰 ‘모두를 위한 친환경 클린여행’이란 주제로 2022년 시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오․폐수 방출, 관광지 무단 쓰레기 투기, 관광지 오버투어리즘 등으로 관광지가 많이 훼손 되고 있는 만큼 일반시민에 대한 친환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편 ‘모두를 위한 친환경 여행’이란 주제로 전문 초청 강의와 인천관광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인천시의 주요관광 정책 소개 등 친환경 여행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

남동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출범해 운영 들어가

위원장은 이철상 의원, 부위원장은 김은숙 의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 이는 올해 지난 1월 13일자로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선택사항이었던 기초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동법65조에 의무로 규정된 데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 의회는 지난 14일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7명의 의원들로 출범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같은날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 위원장에는 이철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은숙 의원이 호선으로 선출되었고, 2023년 6월30일까지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

수도권매립지, 2022년 폐기물 반입량 작년 대비 37% 감소 발표

전년 대비 대형 건설폐기물 91.5%, 하수슬러지 49.2% 감소 2025년부터 모든 건설폐기물 매립금지 계획 차질이 없을 듯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 양이 194만톤에서 121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 공사에 따르면 감소량이 많은 폐기물은 대형 건설폐기물이 42만 9000톤에서 3만 6000톤으로 91.5%, 하수슬러지가 22만 6000톤에서 11만 5000톤으로 49.2%,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잔재처리물이 48만 5000톤에서 29만 2000톤으로 39.8%의 순으로 감소했다. ​ 이와 관련 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한 이유는 올해부터 대형 건설폐기물의 직반입을 금지하며 중간처리를 의무화했고,..

KG프레시 “악마의 유기성 폐수 상습 방류로 농지 파괴”

떼죽음 당한 민물 고기 때...폐수로 자란 강화 쌀, 청천벽력 강화군민들 분노...유기성 폐수 최근까지 3회 방류, 배 째라 영업 강화군 뭐 했나, 전형적 뒷북행정...‘군수는 대노’ 영업정지 처벌 시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KG프레시”는 사회적 책임감이 막중한 대기업의 자회사인 인천공장에서 3번씩이나 상습적으로 다량의 유기성 물질이 섞인 폐수 무단방류가 농지로 흘러들어가면서 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악마의 기업’이란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 강화군 또한 상습적으로 폐수를 무단 방류한 기업을 상대로 뭐했냐는 군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반복적인 폐수 방류 사실과 관련해 책임감 없는 무능 행정으로 규정되고 있다. 전형적 ‘뒷북’행정이 불러온 결과로서“‘때죽음을 당한 고기’는 살아 돌아오지 ..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 진행

북부지역 관광·문화 기반시설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

계양구,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공모 접수 진행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 중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 한편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 중심 공동체를 통해 마을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생활밀착형 정비기반시설(주민이용시설)을 설치·확대하거나 주민 스스로 주택을 보전·정비·개량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사업 기간은 2023년 사업비 교부 이후 3년 내외이며, 사업비는 1개소당 33억원(시비 30억, 구비 3억)이내로 지원된다. ​ 신청대상 구역요건은 행정동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노후·저층주거지(1만㎡~1만5000㎡)로 아파트를 제외한 가로로 둘러싸인 구역이다. ​ 심사..

미추홀 공원 다례원(茶禮原) ‘글로벌사랑방’ 프로그램 운영

유타대학교와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전통문화 체험 지역 명소 조성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하여 지난 13일 다문화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글로벌사랑방’을 운영했다고 14일 전했다. ​ 한편 ‘글로벌사랑방’은 유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행사로 유타대학교 학장 등 관계자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는 다례 체험, 한복 입기 등의 한국 예절 교육과 제기차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타대학교 한 관계자는 ”글로벌사랑방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 명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또한 공단 관계자는 “국제도시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