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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재개발·재건축 구역 조합’ 대화 가져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상황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재개발, 재건축 등 7개 구역의 정비사업 조합을 방문하여 조합 임원 등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조합 방문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조합별로 조합장, 이사, 대의원,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조합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조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김 청장은 “동구 활성화를 위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위한 심포지엄 '진행

오는 30일 온·오프 라인 동시 개최 정체성 및 방향성 관련 시민 등 공감대 형성·의견 수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트센터인천 7층 다목적홀에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기본적인 건립 방향 설정과 시민과 전문가의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미래의 예술, 창의적 영감과 삶의 연결, 아트센터인천’이라는 주제로 경제청과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공동 개최하게 된다. ​ 1부 발제와 2부 토론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이자 아트센터인천 운영자문위원인 최준호 교수가 좌장으로 패널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

"알맹이 빠진 소래축제...제281회 제6차 총무위원회 걱정

예산 증액 기획사 매뉴얼 따라 출연진 섭외비 고무줄 논란 박종효 구청장 캠프서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 본부장 역임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제281회 총무위원회 제6차 추경예산 문화관광과 질의에서 소래축제 총무위원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허술함을 한 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 축제 예산은 증액됐지만 알맹이가 빠진 우려감이 지적되면서 축제 허점이 많다는 평가이다. 다수 출연자 섭외비 등 지출이 과다한 분위기가 모아졌다. ​ 혈세가 절약되지 않아 거품을 빼라는 지적이다. 축제를 두고 규모는 축소했는데 주민의 혈세는 더 많아져 비용을 줄일 의도는 없는지 강조되고 있다. ​ 충격을 준 점은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가 현 박종효 남동구청장 선거캠프에서 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란 사실을 유광희 총무위원장이 해당부서..

카테고리 없음 2022.09.23

iH, 주민참여형 마을축제 ‘용마루 숲축제x너랑 나랑 비랑’ 개최

친환경제품 플리마켓, 피크닉 벼룩마켓 등 참여자 사전접수 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5일 친환경·자원순환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너랑, 나랑, 비랑”마을축제를 미추홀구 용현2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용마루 숲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친환경제품 판매와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체험공간을 숭의역 바람길 숲에 마련한다.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플리마켓 참여팀과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피크닉 벼룩마켓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부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비룡공감208..

인천e지와 함께 ‘개항장 문화재 야행’ 즐겨요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e지로 스탬프투어와 쿠폰 풍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 동안 인천e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인천e지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인공지능(AR·VR·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바일 스탬프, NFC결제(근거리무선통신),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e지 스탬프 투어’는 앱 메인화면에 제시된 3개의 테마별 도보패스(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각 여행 지점에 도착해 현장에서 안내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

인천시, 연안 해역에 축구장 39개 크기 물고기 아파트 시설

18억 예산 투입해 연안해역 28ha 조성 어류 산란장으로 활용될 인공어초 설치 어획량 2~4배 증가 효과...해조류 번식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연안 해역 28ha(축구장 39개 크기)에 인공어초 307개를 대규모로 설치하는데 이달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에는 시비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인공어초는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인공구조물을 바다 속에 투하해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고기 아파트를 말한다. 이 구조물에 해조류가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줘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 된다. ​ 덕적 해역에는 어류용 어초 24ha(축구장 33개 크기)가 ..

창립 7주년 인천관광공사 기념식 개최

최고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발돋움 스마트·야간 관광 인천 특화 비전 제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관광공사 창립 7주년 기념식이 9월 2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2015년 새롭게 출범한 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겼다. ​ 이날 인천 관광산업 발전과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민선 8기 비전에 맞춰 앞으로 섬․해양 등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고도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등 관광을 통한 원도심 ..

중구, 어린이안전 종합대책 안전 환경 조성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과제 수립 안전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 보호하는 과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구는 어린이안전 최우선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분야, 식품안전분야, 환경안전분야, 시설안전분야, 안전교육분야 등 총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이번에 수립했다. ​ 특히 2019년~2022년까지 이미 진행중이던 어린이안전 종합대책과 연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부서별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어린..

“가을·와인·음악”…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 열려

마술쇼·재즈페스티벌·클래식·유명 가수 콘서트 등 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깊어가는 가을, 청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와인과 음악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2일 전했다. ​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 무대와 세계 각국의 와인·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버스킹·마술쇼를 비롯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와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 이어 둘째 날인 25일에는 △정민아 등이 출연하는..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 송도에서 개최

인천, 국내 최초에 이어 모범적인 공정무역도시 표본 공연, 체험행사, 홍보 판매전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 5년차 도시로서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해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2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존중에 기초한 무역파트너십(동반자관계)을 맺고 △공정한 가격과 안정적인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가 생계비와 생산비를 감당하고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마을공동체발전과 노동조건, 자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운동이다. ​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공정한 사회발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