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눈 1595

KG프레시 유기물질 무단방류 반성 못해...‘강화군민 분노 표출’

15일 영업정지 처벌를 받고도 소송 제기해 시민단체 규탄 집회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케이지프레시 육가공 강화공장은 유기물질을 농수로에 무단방류한 불법사실이 덜미가 잡혀 강화군민과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를 통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 강화군은 여론이 악화되자 이 업체에 대해 15일간 영업정지를 내렸지만 최근 업체가 억울하다고 조업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해 반성을 못하는 업체로 규정됐다. ​ 케이지프레시의 유기성 물질이 농수로에 흘러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은 급기야 강화군민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 이에 업체 앞에서 30명의 시민단체 등 주민들이 참석해 대표이사 등을 향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급기야 공장장이 나와 사죄했지만 대표의 사과를 요..

“모세 때와 다른 오늘날 수장절 의미 신앙인 반드시 숙지 필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28일 수장절 온라인 세미나 개최 계시록대로 초림 때 뿌린 씨 추수해 인 쳐 창조한 12지파 찾아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9월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오늘날의 수장절 의미를 깨달아 성경에 약속한 천국의 참 뜻을 알고 함께 참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이 총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수장절의 참 의미’에서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를 재림 때인 오늘날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수장절의 참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 그간 세미나에서 밝힌 것처럼 이 총회장은 이날도 서두에 ‘직접 들어보고 그 진위를 판단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여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화재의 서적] 배은망덕한 왜구를 동해에 수장하라!

최재효 작가, 남동구청 사무관 퇴직 이후 집필 전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 화재의 인물 최재효 작가는 남동구청 사무관을 끝으로 수년전 명예롭게 정년퇴임한 인물로 역사 장편소설을 또 내놓아 화재가 되고 있다. ​ 최재효 작가 그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소설가로 여러 장편소설 등을 출간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도 “장편소설, 강릉대첩> 상,중,하 - 3권”을 내놓았다. ​ 소설의 시대배경은 1372년 6월(고려 공민왕 21년) 강릉이다. 소설속 주인공 이옥은 오늘날 부총리에 해당하는 고려 말기 좌시중(左侍中)이다. ​ 개혁 정치를 수행했던 이춘부의 장남이다. 공민왕은 집권 후반기 신돈(辛旽)을 중용하여 정권을 위임하고 개혁정치를 추진한다. ​ 신돈은 무명의 승려였다. 승려가 갑자기 ..

서구, 서구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역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서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서구 관계자는 9월 27일 가진 간담회는 지난 26일 종료된 제25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안건심사를 위해 노력한 서구의회에 감사 인사를 하고 서구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서구는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 주요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화합과 구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구정을 펼치겠다”며 “서구의회와 긴..

카테고리 없음 2022.09.28

유정복 시장, 지역 국회의원에게 행정구역개편 등 공약사업 협력 요청

지역 국회의원 만남 통해 민선8기 출범 첫 정책간담회 가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주요현안과 국비 지원을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8기 시정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와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 인천광역시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여·야, 시 정부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국민의 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우선 유정복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다양한 주민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2군(郡)·8구(區)의 행정체제를 2군·..

인천시, 이음카드 연매출 3억 이하 가맹점 10% 캐시백 적립

월 한도 30만원…기타 가맹점은 캐시백 5% 유지 10% 캐시백 가맹점 확인은 이음카드 앱에서 확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 0시부터 인천 관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는 이음카드 결제 시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캐시백 개편안은 인천시가 지난 9월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방안’중 하나로,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 내달 1일 이후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받고, 그 외 연매출 3억원 초과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한도는 30만원 이다. ​ 기존에는 한 달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이 1만5000원이었..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평가서 ‘골드’등급 획득

글로벌 상위 5% 기업으로 평가…1년만에 등급 상향 존 림 대표 “지속가능경영 통해 기업 가치 우위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국제도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

IWPG, 필리핀 평화순방 통해 평화 기념비 건립

민다나오 데 오로에 제1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 탄생 필리핀 여성지도자들 만남 통해 평화활동 함께 약속 도모 필리핀 국회의원들에 DPCW 지지결의안 상정 강력히 피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평화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데 오로에 제1회 ‘IWPG 평화활동 기념비‘을 세우는 의미가 있는 성과를 거둬 눈길이 쏠리고 있다. ​ IWPG 평화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인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 이번 평화기념비 건립은 IWPG 홍보대사 쇼라이 림의 제안과 후원에 의해 성사됐다. 향후 필리핀 여성들에게 평화가치를 전하는 데도..

박종효 남동구청장, '국회의원·시·구의원' 정책 간담회 무늬만?

정책 간담회에서 이강호 전 구청장 비토한 현 국회의원 논란 만수 복개천 주차장 확보 등 4개 주요현안 사업 협의 평가절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복개천 공영주치장증측과 하천복원사업 등을 두고 27일 오전 박종효 남동구장은 더불어 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갑), 윤관석 국회의원(남동을)과 시의원, 구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추진을 위해 만났다는데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이 같은 민주당 이강호 전 구청장 민선 7기 길병원 장례식장 증축 허가와 관련해 비토가 있었다고 한다. ​ 맹성규 의원 비토 발언을 두고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말은 수위가 너무 높았다는 내용이 제보됐다. 길병원 장례식장 건립은 남동구 건축과장의 전결 ..

인천 동구, 산업재해 예방 활동 팔 걷고 추진

5~49인 규모 관내 건설 현장 및 제조시설 중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민간 건설 현장과 제조시설에 대해 2022년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예방 활동은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49인 규모의 관내 건설 현장 및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지원을 받아 추락·낙하 사고 위험 방호조치, 안전 보호구 착용 지도는 물론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코로나19 감염 방역관리에 대해서도 지도·조언할 계획이다. ​ 또한 안전 문화 정착 유도를 통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독려, 건설 현장 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산업안전보건법..

카테고리 없음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