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7

"iH,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연장 시행"

MODU/I-MOD 12월까지 연장 운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4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 현재 iH는 검단신도시는 MODU 버스 3대, I-MOD 2대가 입주민들의 교통지원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계양역으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MODU 버스와 검단신도시와 완정역, 계양역 등 인근 전철역까지 이동 지원하는 I-MOD 2가지의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2022년 말까지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입주민 증가와 광역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까지 연장했다. ​ iH는 이번 서비스 연장과 더..

국민의힘 인천시당, ‘남동구의회 자숙 충고’ 판단 착오 

남동구의회의 예산삭감은 당연···집행부 선심성 논란 국가·자치단체가 산후조리비 지원, 형평성 문제 대두 인천 남동구 가용예산 빵점···기초단체 무리사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더불어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남동구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취약계층 산후조리, 기업 ESG 컨설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벌어진 소동이 욕설과 협박 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 이에 대해 남동구 일각은 기초단체 사정을 알고나 배포하라는 엉터리 주장으로 일축하면서 역풍으로 번지고 있다. ​ 국힘 인천시당은 한 일간지의 보도문을 인용했는데, 남동구와 남동구의회 논란을 인천시당 대변인까지 개입해 민주당을 비난함으로 지역 풀뿌리 정치를 감정의 골로 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지..

동구, 송현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완료

안전시설 정비통해 시민안전 확보 [기자들의눈=최재윤기자]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산책로 바닥 포장 및 안전난간을 정비,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 송현근린공원 진입로(향적사 앞)는 바닥이 울퉁불퉁한 블록으로 포장되어 바닥이 고르지 못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 구는 송현근린공원 전반의 안전시설을 점검해 누구든지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바닥이 고른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 송현근린공원 내 한쪽 방향만 난간이 설치된 경사지 계단에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맞은 편에도 안전 난간을 새롭게 추가 설치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

서구, 보육 발전 박차... '2022년 보육 정책 자치단체로 수상’

우수 지방자치 단체로 평가 받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건복지부는 이 평가를 매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포상,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주요 평가 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보육 관련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이다. ​ 서구는 △대체 교사 지원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 △공보육 확충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19 대응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 올해..

강화 동짓날 사랑의 팥죽 찬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독거노인과 나눔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 팥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 22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나눔존 등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 이와 관련 구자광 읍장은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동지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iH형 도시숲 식재모델 10종 개발 도입해 기후변화 대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도시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의 전환에 대비하고자 “iH 도시숲 식재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편 “iH 도시숲”은 산림청에서 조성하고 있는 기존 도시숲과는 달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에 근거하여 iH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 등 사업지구 공원녹지에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 서울시립대학교 한봉호 교수는 ‘iH 도시숲’의 식재모델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찬공기를 생성하는 ‘도시열섬저감숲’과 미세먼지를 차단, 저감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제시했다. ​ 그러면서 조성초기부터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위원 전문가 공개 모집"

건축·도시·디지안 등 학식·경험 풍부한 전문가 대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경관 발전에 이바지할 경관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현재 경관 위원은 53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경관법에서 정하는 최대 70명까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가 모집할 수 있다. ​ 모집 분야는 ‘건축, 도시, 디자인, 조경, 색채, 조명’ 등 경관 관련이며 응모 자격은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지원 자격분야 관련회사 등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 선정 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 활동 경력이 풍부한 우수 인력으로 설계 공모 입상 실적, 경제자유구역 경관 관련 경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