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6

iH, 검단신도시 입주민과 합동 환경정화 활동 전개

쾌적한 검단 신도시 만들기 위한 환경 정비 앞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역의원(시·구의원),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입주민 연합회 및 건설공사 관계사 직원 약 100여명과 올해 봄에 이어 가을맞이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 올해 봄에 이어 금회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입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입주 개시(2021년 6월) 및 1단계 사업 준공(21년 12월) 이후 통행 인구 증가, 상업시설 건축공사 등이 진행되며 거리에 쓰레기가 투기되거나 불법 설치된 현수막 및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해 입주민이 불..

HWPL 평화 행보의 기록영화 '위대한유산' 국내 상영 눈길

인천 영화관에서 관객반응은 ‘심쿵’ "HWPL 평화행보 놀랍다" 이구동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비정부 기구 HWPL의 평화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이 필리핀에 이어 국내에서도 상영해 놀랍다는 반응이다. ​ 위대한 유산은 HWPL 이만희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평화활동에 관한 기록영화다. 영화는 약 50년간 12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계적 유혈 분쟁 지역,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HWPL의 중재로 카톨릭과 이슬람 양측이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이룩한 과정을 담고 있다. ​ HWPL에 따르면 ‘위대한 유산’은 지난 9월 23일부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전국 60여 극장의 스크린에서 3일 기준으로 3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

인천시, 관광·마이스로 수도권 협력 포럼 개최 

시 제안으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 인천·서울·경기도, 상생 교류협력 업무협약 가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 3개 시·도가 관광·마이스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이들 분야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5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수도권 관광·마이스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 그동안 인천시는 2019부터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지난 6월과 8월 3개 수도권 시·도지사가 ‘수도권 협력’을 주제로 연달아 회동..

소래축제 하늘도 돕지 않았나?...‘역대 최악 축제로 평가’ 논란

7억 예산 사용 눈에 보이지 않아...메뉴얼 없는 축제 방문객 비싼 어패류, 음식 값과 공무원들의 술판 지적 양일간 비...먹거리 부스 없고 길거리는 불법 좌판 성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제22회 소래축제는 엉망 진행의 우려감이 현실로 들어나면서 불법 좌판까지 성행한 가운데 양일간 대량의 비만 내려 일정이 취소가 되는 등 30여분 늦은 비싼 폭죽만 터트린 역대 최악의 축제로 지적되면서 7억 예산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비난이 쏟아진 행사가 됐다. ​ 소래축제 마지막날인 3일 폐막 무대도 우천으로 인해 소래아트홀로 급선회하며 개인 유뷰트로 촬영했다. 그 과정 버퍼링 공연으로 끝났다. 또 주민들은 2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연예인 팬 카페가 회원들이 1층을 차지해 주민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는 원성을 ..

강화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 민족정신을 담다

마니산에서 한민족 홍익정신 담아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3일 마니산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했다. ​ 이날 강화군체육회는 마니산 입구 재현 참성단에서 칠선녀 성무와 함께 단군의 개국정신을 이어받은 성화를 채화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울산광역시에 인계했다. ​ 이와 관련해 "성화는 433㎞를 이동해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성화대에서 홍익 정신의 빛"을 발하게 된다. ​ 마니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참성단의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 국가제사를 지내는 ..

중구,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비 129억 확정 발표

용유도 지역재생과 상생 위한 첫걸음...덕교항 어촌뉴딜 기본계획 심의 통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덕교항의 기본계획 심의를 지난달 28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 중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본계획 심의를 통과해 덕교항은 129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는데 이는 인천지역의 사업비가 확정된 어촌뉴딜 사업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했다. ​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덕교항 부잔교 50m 연장 △용유 공동작업장 및 어선 건조 수리장 △마시안 갯벌 체험센터 △갯벌체험안전교육센터 △바다낚시터 및 캠핑장 △선녀바위 선착장 36m 확장 △공동 수산물 가공공장·판매장을 조성해 덕교항 어촌뉴딜 ..

하늘도 돕지 않는 소래축제...'비싼 음식 값 등 비난 일색’

‘인천은 양일간 비’...7억원 사용 눈에 보이지 않아 먹거리 부스 없애자 상인들 길거리 불법 좌판 성행 공무원 천막만 술판...코로나 핑계와 매뉴얼 없는 축제 https://www.youtube.com/watch?v=j9sJupTpo6o [기자들의 눈] 제22회 소래축제는 비싼 음식 값 등 바가지 우려감이 현실로 들어나면서 불법 좌판까지 성행한 가운데 무슨 영화 상영관이냐며 비싼 폭죽만 터트리면 축제냐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없는 역대 최악이란 평가와 상향된 예산도 보이지 않아 기획사 좋은 일만 시켰다고 비판 일색이다. ​ 개막식 의전 순서도 모르는 일이 벌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원한 이윤성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란 수식어가 그대로 확인되듯 실제로 초청 인사들을 소개하기 전 구청장 인사부터 시작하는 ..

[인천이 좋다] 한국 근현대사, 인천 걸으며 배우고 체험해 볼까?

과거의 흔적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 찾아보기 인천시&시립박물관 학생 및 성인 대상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기 인천은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이 그득한 보물창고다...내고장 자랑 [기자들의 눈=김양훈 기자] 제물포항이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된 것은 1883년. 부산항(1876년)과 원산항(1881) 보다 개항이 늦었던 제물포가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개항과 함께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각국공동 조계지가 설치되면서다. ​ 이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상공업시설과 종교·교육·문화시설들이 빠르게 설립됐으며 인천이 각 나라의 여러 문물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통해 들어와 전국으로 퍼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호텔과 최초의 서양식 공원, 최초의 근대식 등대 등 인천에 각종‘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연유도 여기에..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도보권 7호선 예정역 홍보관 개관“

DL건설, 청라시티타워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30일부터 오픈 2개블록, 지하 3층~지상 21층, 전용 71㎡ 총 240실 분양 실시 전체 호실 ‘방3·욕실2·팬트리룸’ 구성·무늬만 아닌 완벽함 추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1-1, 151-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2개 BL(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1㎡A 80실 △71㎡B 80실 △71㎡C 80실이다. ​ ​ 청라국제도시 중심부 입지…7호선예정역, 청라 랜드마크 시설, 개발..

iH, 검단신도시,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10월말 국제설계공모 착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10월 말 공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iH는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이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공건축물로서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본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은 10월 공고일부터 시작되며,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2023년 3월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0월 공고 시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