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6

KG프레시 유기물질 무단방류 반성 못해...‘강화군민 분노 표출’

15일 영업정지 처벌를 받고도 소송 제기해 시민단체 규탄 집회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케이지프레시 육가공 강화공장은 유기물질을 농수로에 무단방류한 불법사실이 덜미가 잡혀 강화군민과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를 통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 강화군은 여론이 악화되자 이 업체에 대해 15일간 영업정지를 내렸지만 최근 업체가 억울하다고 조업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해 반성을 못하는 업체로 규정됐다. ​ 케이지프레시의 유기성 물질이 농수로에 흘러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은 급기야 강화군민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 이에 업체 앞에서 30명의 시민단체 등 주민들이 참석해 대표이사 등을 향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급기야 공장장이 나와 사죄했지만 대표의 사과를 요..

서구, 서구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역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서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서구 관계자는 9월 27일 가진 간담회는 지난 26일 종료된 제25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안건심사를 위해 노력한 서구의회에 감사 인사를 하고 서구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서구는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 주요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화합과 구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구정을 펼치겠다”며 “서구의회와 긴..

카테고리 없음 2022.09.28

인천 대표할 ‘명품건축물’ 투표 진행 실시

내달 5일까지, ‘2022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응모작 9점 시민투표 후 전문가 현장 확인과 2차 심사 후 작품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건축물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2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선정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편, 시 건축 상은 지난 1999년부터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설계건축가, 시공자, 건축물에 시상하고 있다. ​ 인천시의 대표 건축 상과 관련해 지난해까지 총 158개 우수 건축물이 선정됐다. 지난 8월 실시한 올해 시 건축상 공모에는 총 15개 작품이 응모했다. ​ 특히, 그중 2명의 시민심사위원과 학계, 전문가들로 구..

계양구, '국회의원·시·구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이촌근린공원·갈개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 아라뱃길 경관개선 공사,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국·시비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 13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 윤환 구청..

윤관석 국회의원, 특허청 승진 하늘에 별따기 강조

21년 동안 승진 못한 심사관..특허청의 기형적 항아리 구조 17년간 승진 못한 인원만 143명...구조개선 통해 승진적체 해결해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현원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직공무원이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9년이 소요된 것에 반해, 특허청은 17년 이상 승진하지 못한 5급 사무관이 143명(16.8%)에 달해 승진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특허청은 2000년대 초반 심사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5급 사무관 자리를 대폭 확충한 반면, 상응하는 4.5급 이상의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기형적인 항아리 구조를 갖게 됐다는 것이다. ​ 특허청의 2002년~현재까지..

iH·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거서비스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지속가능 주거서비스 생태계 행보... 인천시민의 주거실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9월 27일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주거서비스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은 iH, 인천연구원, 한국주거학회,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주최 및 주관하며 iH 랜선회의실에서 유튜브 생방송과 병행할 계획이다. 금번 포럼에 관심있는 시민들께서는 9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 이번 포럼은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하성규 이사의 “주거권 실현을 위한 과제와 관점”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강미나 선임연구원의 “주거실태조사와 정책방향”, 기윤환..

과부화 걸린 남동구 정치 언제 바뀔까?...'주민들 비난 일색’

남동구, 남동도시관리공단 사업 “주었다, 빼앗는 고무줄” 예술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면 안돼...희망을 읽은 남동구 민낯 https://www.youtube.com/watch?v=wCl26KDj0bU [기자들의 눈] 인천 남동구는 남동 문화원과 남동문화재단의 양단체가 존재하고 있지만 설립과 운영비 차이는 너무 커 주민들은 이런데 혈세를 쏟느냐고 말하고 있다. ​ 이번 남동문화재단 첫 출발에서 보수 측의 인사들이 대거 선임이 된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데 설립 과정에서 약 30억원 투입의 소리가 나왔다. ​ 기자들의 눈이 과부화가 걸린 남동구의 예술계 민낯을 방송했는데 고스란히 문제점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누굴 위해 존재를 해야 하는가? 당연이 국..

강화군, 군민과 함께 빛낸 ‘강화문화재야행’ 성황리 개최

유천호 군수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 알려 군민 문화욕구 충족 만전...1만 여명 군민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 원도심의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2022 강화문화재야행(夜ㅇ行)’에 만여 명이 넘는 군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강화군은 지난 23~24일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고려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문화유산과 예술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고 25일 밝혔다. ​ 야행은 군민 참여단,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열두가락 농악단의 개막 퍼레이드와 칠선녀 성무에 이어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축제를 시작했다. 강화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어 드라마 OST의 여왕인 가수 린의 발라드와 트로트의 여왕 ..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위한 심포지엄 '진행

오는 30일 온·오프 라인 동시 개최 정체성 및 방향성 관련 시민 등 공감대 형성·의견 수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트센터인천 7층 다목적홀에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기본적인 건립 방향 설정과 시민과 전문가의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미래의 예술, 창의적 영감과 삶의 연결, 아트센터인천’이라는 주제로 경제청과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공동 개최하게 된다. ​ 1부 발제와 2부 토론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이자 아트센터인천 운영자문위원인 최준호 교수가 좌장으로 패널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

"알맹이 빠진 소래축제...제281회 제6차 총무위원회 걱정

예산 증액 기획사 매뉴얼 따라 출연진 섭외비 고무줄 논란 박종효 구청장 캠프서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 본부장 역임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제281회 총무위원회 제6차 추경예산 문화관광과 질의에서 소래축제 총무위원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허술함을 한 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 축제 예산은 증액됐지만 알맹이가 빠진 우려감이 지적되면서 축제 허점이 많다는 평가이다. 다수 출연자 섭외비 등 지출이 과다한 분위기가 모아졌다. ​ 혈세가 절약되지 않아 거품을 빼라는 지적이다. 축제를 두고 규모는 축소했는데 주민의 혈세는 더 많아져 비용을 줄일 의도는 없는지 강조되고 있다. ​ 충격을 준 점은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가 현 박종효 남동구청장 선거캠프에서 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란 사실을 유광희 총무위원장이 해당부서..

카테고리 없음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