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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 '3종 이색 기념품' 출시

우산, 향수, LED등불... 국내 대표 문화재 야행 첫 상품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작년에 진행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중 3종(우산, 멀티퍼퓸, LED등불)을 상품화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 상품 3종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담긴 우산(우산) △인천개항장과 대불호텔을 향기로 구현한 첫 개항, 첫 향기(멀티퍼퓸) △인천개항장 문화재 이미지를 넣은 DIY 체험상품 사이좋은 등(LED등불)이다. ​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상품은 △개항장 일대 상점(카페, 공방 등) 10여곳 상시판매(9월~11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장 특설판매(9월 24일~25일, 10월 15일~16일)를 통해 인천시민을 찾아간다. ​ 이번 수상작 상..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 진행

북부지역 관광·문화 기반시설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

미추홀 공원 다례원(茶禮原) ‘글로벌사랑방’ 프로그램 운영

유타대학교와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전통문화 체험 지역 명소 조성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하여 지난 13일 다문화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글로벌사랑방’을 운영했다고 14일 전했다. ​ 한편 ‘글로벌사랑방’은 유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행사로 유타대학교 학장 등 관계자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는 다례 체험, 한복 입기 등의 한국 예절 교육과 제기차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타대학교 한 관계자는 ”글로벌사랑방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 명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또한 공단 관계자는 “국제도시 커뮤..

이재명과 검찰의 진검 승부 언제 결판이 날까?

檢 칼끝에 이 의원은 직접 언급 없어 '사법 리스크' 한번은 넘어야 할 봉우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이재명 의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가 되자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이다. 검찰과 진검 승부는 언제쯤 마무리될 것인지 국민들은 정치권을 바라보는 시선은 집중되어 있다. ​ 추석의 밥상머리 정치권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검찰의 칼끝은 날카롭게 이재명 의원을 향하고 있다. 허나 그 시선을 언급하지 않고 ‘민생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심중이 어떠할지 존립 위기는 클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정부의 사정 정국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검찰 주도의 불리한 환경에 말려들지 않으려는 공격과 방패의 승부는 검찰도 이 의원도 물러서지 못하는 정점을 찍고 있다. 여기서 밀리면 사..

서구, '추석 테마' 아라뱃길 메타버스 오픈

유람선, 요트. 카누 등 레저 체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민족 교유 명절을 맞아 서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아라뱃길’을 3D 메타버스 플랫폼(ZEPETO)에서 추석을 테마로 제작해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경인아라뱃길은 수상 공간과 수변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총길이 18km, 수심 6.3m의 인공수로로, 수상에서는 유람선, 요트. 카누 등의 레저를 체험하고, 수변공원에서는 문화관 등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 9월 셋째 주부터 운영되는 아라뱃길 추석테마 메타버스에서 이용자들은 실제 아라뱃길을 구현한 메타버스 안을 체험하며 투호, 강강술래 같은 추석 전통 놀이를 하거나, 바닥이 투명한 구름다리 등에서 포토존 인증샷을 찍는 등 여러 즐길 거리에 ..

수도권매립지공사, 추석연휴 대비 1일간 특별반입

반입허용 폐기물은 기존 평일과 동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2일을 추석연휴 대비 특별반입일로 지정하고,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 반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이 가능한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 손경희 공사 반입부장은 “추석 연휴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감안하여,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 지난 광복절 연휴 3일과 20일에도 특별반입을 허용한 바 있다.

남동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실시

3개 해당부서 주민 안전 위한 적극 행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 3개부서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소래어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안전한 추석 명절 등을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 그 첫 번째로 남동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 ​ 주요 점검 사항은 △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옹진군, 섬 발전 도모 위한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

북도면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행정지원 최선 행복한 대청면 되도록 화합 및 단결력 끌어올릴 것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할 현장 실천 리더로 활동할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해 9월 5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옹진군의 종합행정을 펼치는 이가 바로 면장이다. 새로 부임한 면장들은 옹진군 면정의 막중한 책임이 크다고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첫 번째로 여명옥 북도면장은 북도면의 대한 설명인데 교통 이점과 천혜자연을 가진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여명옥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지원실 여성장애인팀, 여성아동팀, 법무감사과 감사팀, ..

iH, ‘불법 하도급’ 온라인 센터가 신고 받으면 즉각 대처

시·공사 경영안전, 불공정 하도급 행위 근절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불법 하도급 및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불법 하도급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 iH 온라인 신고센터는 하도급 업체 및 노무자가 하도금대금의 지급 지연,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미교부, 불법 재하도급 등 하도급 관련 부조리 사항에 대하여 직접 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신고방법은 iH 홈페이지 내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전담 신고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만큼, 기존보다 빠르고 간편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