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7

"알맹이 빠진 소래축제...제281회 제6차 총무위원회 걱정

예산 증액 기획사 매뉴얼 따라 출연진 섭외비 고무줄 논란 박종효 구청장 캠프서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 본부장 역임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제281회 총무위원회 제6차 추경예산 문화관광과 질의에서 소래축제 총무위원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허술함을 한 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 축제 예산은 증액됐지만 알맹이가 빠진 우려감이 지적되면서 축제 허점이 많다는 평가이다. 다수 출연자 섭외비 등 지출이 과다한 분위기가 모아졌다. ​ 혈세가 절약되지 않아 거품을 빼라는 지적이다. 축제를 두고 규모는 축소했는데 주민의 혈세는 더 많아져 비용을 줄일 의도는 없는지 강조되고 있다. ​ 충격을 준 점은 소래축제 기획사 대표가 현 박종효 남동구청장 선거캠프에서 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란 사실을 유광희 총무위원장이 해당부서..

카테고리 없음 2022.09.23

iH, 주민참여형 마을축제 ‘용마루 숲축제x너랑 나랑 비랑’ 개최

친환경제품 플리마켓, 피크닉 벼룩마켓 등 참여자 사전접수 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5일 친환경·자원순환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너랑, 나랑, 비랑”마을축제를 미추홀구 용현2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용마루 숲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친환경제품 판매와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체험공간을 숭의역 바람길 숲에 마련한다.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플리마켓 참여팀과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피크닉 벼룩마켓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부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비룡공감208..

인천e지와 함께 ‘개항장 문화재 야행’ 즐겨요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e지로 스탬프투어와 쿠폰 풍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 동안 인천e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인천e지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인공지능(AR·VR·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바일 스탬프, NFC결제(근거리무선통신),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e지 스탬프 투어’는 앱 메인화면에 제시된 3개의 테마별 도보패스(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각 여행 지점에 도착해 현장에서 안내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

중구, 어린이안전 종합대책 안전 환경 조성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과제 수립 안전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 보호하는 과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구는 어린이안전 최우선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분야, 식품안전분야, 환경안전분야, 시설안전분야, 안전교육분야 등 총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이번에 수립했다. ​ 특히 2019년~2022년까지 이미 진행중이던 어린이안전 종합대책과 연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부서별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어린..

“가을·와인·음악”…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 열려

마술쇼·재즈페스티벌·클래식·유명 가수 콘서트 등 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깊어가는 가을, 청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와인과 음악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2일 전했다. ​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 무대와 세계 각국의 와인·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버스킹·마술쇼를 비롯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와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 이어 둘째 날인 25일에는 △정민아 등이 출연하는..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 송도에서 개최

인천, 국내 최초에 이어 모범적인 공정무역도시 표본 공연, 체험행사, 홍보 판매전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 5년차 도시로서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해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2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존중에 기초한 무역파트너십(동반자관계)을 맺고 △공정한 가격과 안정적인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가 생계비와 생산비를 감당하고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마을공동체발전과 노동조건, 자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운동이다. ​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공정한 사회발전과 ..

9월 남동구의회 "집행부 무덤" 될까?... 구민들 촉각

불통으로 치닫는 남동구...어디까지 갈 것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6F91aXMa-BI [기자들의 눈] 인천 남동구의회가 제281회 알리고 있는데 '남동구 집행부는 무덤'이 될 것이란 구민들의 말말말이 나오고 있다. ​ 그간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불통 행보는 곱지 않은 시각이 지배적이라 앞으로도 더 구정행보에 대해 파장이 예상된다. ​ 누구를 위한 봉사가 필수 적인지 알아야 하지만 소통이 없는 행보에 의회가 규탄을 했고 집행부에 대한 예산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감시의 눈초리가 매섭다. ​ 이와관련, 남은 회기 의회 진행은 다수 의원들이 집행부를 향하고 있어 '무덤' 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 기자들의 눈이 불통 구청장의 행보에 대해 분석했다.

안전 도시 인천, 전문가와 손잡고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이달 26일부터 18일간, 504개소 안전점검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504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겨울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 등 건설현장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인천시는 특별 안전검점을 실시하기로 했다. ​ 이번 특별점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 뿐 아니라, 분야별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점검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점검이다. ​ 전체 대상 대형 건축공사장 75개소에 대해서는 시, 군·구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소매 걷고 나서

현장을 찾아가는 의원들 적극 지원 약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9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시설 확인과 격려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023년 1월 1일자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전면 오픈을 앞두고 강사 모집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사료 현실화에 대한 필요성을 서로 공유했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어 방문한 남동구체육회에서도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선수단 지원과 지도자 처우개선 등 체육..

인천 숭의 A재개발 구역 조합원들 "1억 건축비용 왜 부담“

SK에코플랜트 3.3㎡당 558만5000원...두산 474만원 제시 총공사비 300억원 차이...조합원·구역 간 갈등으로 사업 흔들 두산·SK 홍보 위법 수주 대전...두산 측 불법 근거 증거 무어냐 [기자들의 눈] 인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숭의 A재개발 구역에서 조합원 입주금액이 1억이나 차이나 유리지갑 직장인 등은 왜 비싼 아파트 건축비용을 지불하고 입주를 해야 하느냐고 조합은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공개하라고 원성이 일고 있다. ​ 한편 “윤석열 새정부 출범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는데 인천 숭의지역 재개발을 두고 SK에코플랜트와 두산건설 간에 수주대전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 특히 입찰자격·금액을 두고 조합원·구역 간 비방 난타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