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31

iH,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하반기 분양

AA10-1BL 총 1458세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 공급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함께 총 1458세대의 분양주택을 올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검단 AA10-1 분양물량은 총 1458세대로 59㎡ 583세대, 84㎡ 583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되며 지하2층, 지상 22~25층 11개 동 및 테라스동 3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분양예정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101역 예정) 전철역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라 불리는 넥스트컴플렉스(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이음초등학교, 이음중학교, 검단 ..

인천환경공단, 어린이날 행사 다양한 이벤트 준비

환경 비행기 날리기 등 현장서 150명 선착순 접수 팔찌 만들기·버블체험·타투스티커·버블쇼·마술쇼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오는 6일 준비한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ECO-I 어린이날’을 축하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각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변모된 것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는 팔찌 만들기 등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 체험, 장애인 업체인 ‘예닮’의 쿠키 및 커피 판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업사이클링 환경 비행기 날리기 대회인 ‘UP! 플라이그라운드 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

이행숙 정무부시장, 귤현역 인근 주민과 소통

생활현장의 이용 불편 공감하고 해소방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이행숙 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지난 2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귤현역 이용 불편에 공감하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소통에 나섰다. 5월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관내 지역 곳곳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현장으로 들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소통을 운영 중인데 이번에는 계양구 귤현역 인근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1999년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의 출구는 1곳뿐이다. 귤현역 동편에 차량기지사업소가 있어 출구가 서편으로만 난 것이다. 출입구가 나지 않은 동편에는 귤현초등학교 등 귤현택지지구 주민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출입구가 없는 동편의 귤현택..

유정복 인천시장, 공사 현장 찾아 안전 책임감 강조

안전 시공 철저히 독려···다른 공사 현장도 점검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현장서 주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등 막중한 책임감은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일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에 사고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상부 슬래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 1층 약 970㎡와 지하 2층 일부가 무너졌다. 이와 관련해 다행인 것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사고 현장은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안..

서예가 검여 유희강, 그 작품이 인천에 오다!

인천이 낳은 서예가 작품 업무협약 인천시립박물관, 성균대 박물관 맞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 작품을 인천에서 상시 볼 수 있게 되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과 김대식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여 유희강’ 관련 유물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의 하나인 검여 유희강(1911~1976)은 인천시립박물관의 제2대 관장(1954~1961)을 역임했다. 재임 중 ‘향토인천의 안내’ 책자를 발행하고 개관 10주년 기념전 ‘개인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쟁 이후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도 지역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다. 검여 유..

[르포] 시흥시, ‘인사팀 등 S등급’ 두고 노조 게시판 들썩

공무원, 민원에 시달리며 점심 먹기도 눈치 보인다! 썩어빠진 성과급 제도 없애라···인사·행정·회계과 잔치 소외된 공무원들 해소 창구 없어 게시판에 불만 토로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최재윤 기자] 시흥시 일부 행정부서 S등급 성과가 편중된 잔치로 인해 비난의 강도가 거세다. 다른 직원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데 근평의 유람선 꽃보직 부서들과 결이 다른 부서는 성토를 넘어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는 임병택 호 좌초를 의미하고 있다. 실제 노조 게시판을 통해 썩은 제도를 없애라는 비판이 일고 있어 조속한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썩어빠진 성과급 제도를 두고 한쪽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게시판 목소리는 ‘인사·행정·회계과’를 지칭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도 비상구가 없어 노조 ..

인천시, ‘최고의 기술 명장’ 도전자 모집

미추홀명장 예우···10명 이내 선정 예정 명장의 전당 등재, 기술장려금 500만 원 등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을 빛낼 2023년도 ‘인천광역시 미추홀명장’ 선정계획을 2일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미추홀명장’은 산업현장 최고 기술을 갖춘 명장을 뜻한다. 시는 2017년부터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숙련해온 13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에도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10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 수는 정해져 있지 않아 10명이 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까다롭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자는 △인천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기술발전 성과 ..

동구, 치매 환자와 가족 봄나들이 숲 체험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 경감시키는 도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 동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가족 교실 참여 가족과 함께 인천수목원에서 봄나들이 숲 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소나무, 개암나무, 앵두나무 등의 씨앗과 열매를 보고 이름의 유래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활짝 핀 모란꽃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봄에 피는 갖가지 꽃들과 함께 옛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야외 활동프로그램..

김정헌 중구청장, 구민과 ‘도시농업 활성화’ 팔 걷었다!

김 청장 모종 심기 구슬땀···2023년 도시농업농장 텃밭 모종 심기 사업 참여자와 나눔 행사···150여 명 참여해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최근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3년도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 참여 구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9일 운북동 1267번지 소재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텃밭 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