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33

중구, “은골 카페거리를 가로수길 명소” 만든다!

은골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소통을 강조하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은골 카페거리가 소재한 ‘중구 햇내로안길(운서동 3048-4 ~ 3002-4)’의 인도 약 800m 길에 가로수 등을 조성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를 ..

연수구,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 실시

올 상반기, 지역 내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올바로시스템 이용방법 등 폐기물의 감량화 구 자체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건설폐기물 배출자 등 준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무분별 불법 매립하여 고발되어 처벌을 받는 등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연수구가 준법정신 계도 차원으로 교육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는 4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은 건설폐기물 분야의 법정 의무교육 부재로 인한 관리 소홀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방안을 안내해 폐기물 감량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 자체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건설자원협회 및 한국환경공단의 전..

미추홀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운영

임·직원 자녀들 함께 빵 반죽부터 포장해 기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4월 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와 희망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해 빵을 만드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한편, 빵은 도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향진원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된 물가 오름세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강화군, 직원 월례조회 통해 산불 진화 기여자 표창

유천호 군수,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소중함 훈시 강화 역점사업 화개정원 준공식 맞아 직원 치하 [기자들의 눈= 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5월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지난 3월 26일 발생한 마니산 산불 진화에 기여한 ‘강화소방서·군부대·의용소방대·산불진화대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월례조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훈시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는 13일 개최되는 강화군 최대 역점사업인 화개정원 준공식을 맞아 그간 사업 추진에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고 치하했다. 한편, 강화군은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대책, 도로변 환경 정비, 요식 업소의 위생과 친절한..

계양구, 민‧관‧군 합동해 아라뱃길 환경 정비 실시

계양구청·국제평화지원단·인천녹색연합 등 150여 명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4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아라뱃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좌우 2.5㎞ 구간(다남교 ~ 계양대교 ~ 귤현대교 ~ 굴포천1교)에서 진행됐다. 아라뱃길 지역은 자전거 타기와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계양구의 대표적 명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캠핑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행락철을 대비해 계양구는 인천녹색연합, 국제평화지원단, 아라뱃길지킴이 등 여러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라뱃길..

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수륙 합동단속

5월, 전국 합동단속 연계해 관계기관 협업 시·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 동시 투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과 연계해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경 등이 참여하고 시 어업지도선과 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이 동시 투입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함정과 불법어업 행위 관련 정보사항을 공유해 단속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동물(어린고기)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사..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국비 200억 확보

산자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 선정 그린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탄소중립 친환경 산단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남동산단의 실현·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및 친환경 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꾀하는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12월 까지며,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가 소요되는 사업이라고 한다. 특히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이..

월곶역세권은 불량토 바닥, 시흥도시공사 뭘 가릴까?

중금속 매립, 범죄부터 색출 후 개발이 정답 불량토 매립해 역세권 아파트 건설은 불투명 도시공사 못 믿겠다!···환경단체, 강경투쟁 예고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최재윤 기자] 월곶역세권 개발을 두고 보도자료가 배포되면서 이미 불량토 바닥이 된 역세권 개발지에 대해 불법 성토에 대한 그간의 미온적 행정에 대한 반성이 없이는 개발이든 믿을 수 없는 꼼수라는 원성과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자치단체에서 불법 성토의 매립 의혹은 그간 스스로 불법 성토가 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직무유기가 아니면 무엇이냐는 일침은 납득이 안 되는 행정을 일삼아 왔다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글로벌에코넷 등 환경단체와 지각이 있는 언론 기자들은 강경투쟁과 잘못된 사실에 대해 기사가 다시 나갈 것임을 시사하고..

(사)미래행복재단, 쾌적한 환경 만들기 앞장

동네 대청소 전개··· 재단 봉사단 30여 명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 미래행복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주 중앙공원 환경정비에 이어 모래내 전통시장 및 만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30일 미래행복재단 관계자는 동네 대청소는 모래내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나선 동기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호 재단 이사장은 구청장 시절과 다른 것은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 內 곳곳을 살피는 반경이 더 넓어져 행복하게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재단은 “1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의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전 세계 기자들 만나다!

인천 도시경쟁력 설명···2023 세계기자대회 참석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 홍보를 환영사 통해 밝혀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49개국 55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5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부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