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33

인천시·해수부·IPA, 인천항 내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실무협의체 별도 구성···원도심 상생발전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이하 ‘공동협의기관’)로 구성된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의기관은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분석, 수도권 성장거점 발전을 논의했다. 한편, 3기관들은 충분한 논의를 통한 원도심 상생발전 등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최고위정책협의체를 통해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및 중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최고위정책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장..

강화군, 외신기자와 ‘DMZ 평화의 길’ 동행

평화의 현장, 프레스 투어가 기획되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4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초청한 외신기자와 함께 ‘강화평화전망대’ 등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중심으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에 맞춰 강화만이 가지고 있는 DMZ 접경지역으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투어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10명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DMZ 평화의 길 개방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DMZ 관광자원화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코스로는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일반인 ..

최훈 의원, ‘제265회 임시회서 의정자유발언’ 국제행사 강조

제2차 본회의, ‘인천상륙작전’ 국가급 행사로 추진 설명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최훈 의원이 4월 28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에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해 국가급 국제행사로 격상되어야 한다고 동구 역할을 강조했다고 30일 전했다. 최훈 의원은 ‘인천 동구의 역할과 역사적 입지 고취’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는데 ‘만석동 해안가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상륙지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었던 역사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었음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장소와 일정에 동구와 만석동 해안가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구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명확히 가지고 인천시와 인천연구..

인천형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위한 재산 기준 손봤다!

디딤돌 안정소득 완화··· 실거주 주택재산 추가공제 정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취약계층 촘촘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인천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인 ‘디딤돌 안정소득’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디딤돌 안정소득’의 재산기준을 종전 1억3500만 원에서 2억400만 원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상 선정기준에 탈락한 인천시민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비수급 빈곤 가구를 최소한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인천시 대표 복지사업으로 ‘디딤돌 안정소득’ 대상가구로 선정되..

[르포] 신천지, ‘말씀 대성회’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1장부터 18장 강의 기성 신자 계속 비방해도 이어지는 대성회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 기성 기독교가 아무리 떠들어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오직 성경에만 답이 있어 거짓으로 비방하고 몰아가도 바벨론 신봉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천지를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못살게 구는 대한민국 사회의 민낯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더 극성스러운 것은 현실적 패배감을 맛보고 있기에 더욱 핍박을 일삼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세우셨는데 교회 머리로 하나님의 목자, 하나님의 사자, 평화의 사자로 불리는 이만희 총회장을 예수님 대리자로 선택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신천지를 향한 대적의 날을 심하다 못해 목사 등은 강제개종으로 생명을 해하거나 이곳저곳..

[기자수첩] 시흥시 폐기물 바닥, 부정이 판치는 ‘범죄’ 소굴

관피아 조직의 못난이 엉터리 행정 도마 위 임병택 시흥시장 무능한 공무원 조치가 필요 구정 홍보자료 소식을 단절시키는 자치단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시흥시가 입맛에 따라 보조금 횡령했던 지방 언론사 등을 더욱 편중되게 광고를 집행하는 것도 모자라 비판적 기사를 쓰면 내리려고 청탁하는 행위가 충격을 주고 있다. 기자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부정부패를 밝히는 것이 의무라고 한다. 혈세로 지급되는 자치단체의 광고비란 카드는 기자를 졸자로 만드는 현실이 참 측은하다는 평가다. 실제 비판 기사를 써 내리지 않으면 한술 더 뜨는 시흥시 홍보 행정은 자료까지 보내지 않는 구태가 ‘목불인견’이다. 시 행정을 알리는 방편이기도 하지만 기자는 잘 살펴야 한다. 이런 기사는 다 믿을 것은 못 된다. 그래서 진실인지..

동구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 해당 사업비 반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인천 동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3042억 대비 약 197억 원이 증가된 3239억 원이다. “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의 해당 사업비 반영에 따른 예산 변동, 동구 노인복지관 직영 운영에 따른 사업비 변동분 발생,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된 보조사업 추가, 기타 주요 현안사업 예산 부족분 반영이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3일간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액 변동이 큰 사업에 대해 추가적..

iH,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모집

복합사업 공모, 원도심 균형발전 소매 걷어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공공주택 공급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iH는 전국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하여 민간의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